올해 한-네팔 수교 50주년을 기념하여 양국 수교일인 5.15.(수) 윤석열 대통령은 푸스퍼 커멀 다할(Pushpa Kamal Dahal) 네팔 총리와 축전을 교환하였다.
※ 한-네팔 수교일 : 1974.5.15.
윤 대통령은 축전을 통해 한-네팔 외교관계 수립 50주년을 맞아 대한민국 정부와 국민을 대표하여 다할 총리와 네팔 국민에게 진심 어린 축하와 우정의 인사를 전한다고 하였다.
또한 윤 대통령은 한-네팔 양국이 1974년 수교 이래 무역, 투자, 인프라, 개발협력 등 제반 분야에서 긴밀한 우호협력 관계를 발전시켜 왔음을 평가하고, 고용, 인적교류, 농업 등 여타 분야에서도 협력의 잠재력이 큰 만큼 양국간 협력의 지평이 더욱 확대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하였다.
한편 다할 총리는 축전에서 네팔 정부와 국민을 대표하여 한-네팔 수교 50주년을 축하하고, 양국간 협력이 우정, 협력, 상호 존중, 선의를 기반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훌륭한 성과를 이룩해 온 것을 평가하며 앞으로도 보다 심화된 호혜적 협력 관계를 이루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하였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