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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보도자료

최종건 제1차관, 미(美) 유태인위원회[AJC] 지도부와 화상면담

부서명
북미국 북미2과
작성일
2020-12-17
조회수
5187

□ 외교부 최종건 제1차관은 美 유태인 위원회(AJC : American Jewish Committee)와 12.17.(목) 오전 화상면담을 갖고, △한-미관계, △한반도 정세, △한-이스라엘 관계 등에 대해 설명하였다.
 
o 미국 유태인 위원회[AJC]는 1906년 설립된 미국의 유태인 권익 옹호단체로, 미국과 전 세계 다양한 지역에 사무소를 두고 인권보호와 민주주의 가치발전 등을 위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 AJC측 참석자 : Harriet Schleifer 회장, Robert Peckar AJC 아태연구소 회장, Shira Lowenberg 아태연구소장, Jason Isaacson 정책수석 및 이사진 등
 
□ 최 차관은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화상으로 면담을 가졌으나 AJC 대표단이 꾸준히 방한하며 한국과의 관계를 지속하고 있는 것을 평가하고, 미 조야에 영향력을 갖고있는 AJC가 한미동맹의 미래지향적 발전을 위해 적극적인 역할을 수행해 줄 것을 요청하였다.
 
o 한국은 민주주의 가치를 공유하는 동맹으로서 미국과 함께 코로나19와 기후변화와 같은 전 세계적 도전 대응에 적극 기여할 의지를 가지고 있다고 설명하였다.
 
□ 아울러 최 차관은 미국과의 긴밀한 공조와 국제사회의 지지를 토대로 대화와 협상을 통해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와 항구적 평화 정착을 진전시켜 나갈 것이라면서, 평화의 중요성을 잘 알고 있는 AJC측의 관심과 지지를 당부하였다.
 
□ 한편, 최 차관은 한국이 이스라엘과 아시아 국가 최초로 FTA를 타결한 국가로서 2019년 정상회담을 통해 양국 간 협력분야를 인공지능[AI], 5G, 자율주행 자동차 등으로 심화‧확대 시켜 나가기로 하였다고 설명했다.
 
□ 쉬라이퍼 회장은 한국이 AJC를 비롯해 미국, 이스라엘과 긴밀한 교류‧협력을 지속하고 있는 데 대해 평가하면서, 앞으로도 한미동맹 발전과 한반도 평화정착을 지속 지지해 나갈 것이라고 하였다.
 
붙임 : 행사 사진.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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