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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보도자료

아태지역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협력활동 이행 점검 (제31차 한-유엔 아시아태평양 경제사회위원회(유엔에스캅) 연례협의회 개최)

부서명
국제경제국
작성일
2020-00-16
조회수
5273

□ 외교부는 2020.12.16.(수) 제31차 한-유엔 아시아태평양 경제사회위원회(이하 유엔에스캅) 연례협의회를 화상으로 개최하였다. 우리측에서는 박태영 외교부 국제경제국장이, 유엔에스캅측에서는 아드난 알리아니(Adan Aliani) 전략사업관리국장이 각각 수석대표로 참석하였다.
     ※ 유엔 아시아태평양 경제사회위원회(UNESCAP: United Nations Economic and Social Commission for Asia and the Pacific): 유엔 경제사회이사회(ECOSOC) 산하 5개 지역위원회 중 하나로 1947년에 아시아태평양지역의 경제사회 발전을 목적으로 설립
  ◦ 우리나라가 유엔에스캅의 활동과 우선순위를 바탕으로 아태지역에서 협력 활동의 이행을 지원하기 위해, 1987년 한-유엔에스캅 협력기금(Korea-ESCAP Cooperation Fund)을 조성한 이후, 우리 정부는 유엔에스캅과 아태지역 개발을 위한 다양한 협력 사업을 진행해오고 있다.


□ 양측은 이번 연례협의회를 통해 △한-유엔에스캅 협력기금 하 진행 중인 사업의 성과 점검, △신규 사업 발굴 및 논의, △우리국민 유엔에스캅 사무국에 진출 확대 방안 등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였다.
  ◦ 우리측은 그간 협력 사업을 수행해온 경험과 교훈을 바탕으로 역내 교통․무역 인프라 연계 확산, 취약계층 관련 데이터 축적 등 의미있는 협력기금 사업의 효과성과 효율성을 보다 제고해줄 것을 강조하였다.
  ◦ 유엔에스캅측은 아태지역의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달성 및 유엔에스캅에 대한 우리 정부의 기여에 사의를 표하며, 한국 정부와 유엔에스캅 간의 다양한 협력사업이 보다 유기적으로 연계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하였다.


□ 유엔에스캅은 아태지역을 포괄하는 유일한 정부간 기구로 역내 경제사회 분야 개발 및 협력을 위한 중심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우리나라는 유엔에스캅의 최대 공여국으로서 이번 연례협의회는 코로나19 위기로 역내 협력이 위축되지 않도록 양측간 진행사업의 이행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협력사업 추진 방향을 모색하는 좋은 계기가 된 것으로 평가된다. 
  ◦ 앞으로도 우리 정부는 유엔에스캅과 아태지역의 지속가능한 발전 및 역내 연계성 증진을 위해 협력을 확대해나갈 예정이다.

 

붙임 : 한-유엔에스캅 연례협의회 사진.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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