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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보도자료

정부, 국제 긴급구호자금인 ‘유엔 중앙긴급대응기금’에 총 6백만불 기여 계획 발표

부서명
개발협력국 다자협력인도지원과
작성일
2020-12-09
조회수
5667

 
□ 함상욱 다자외교조정관은 12.8.(화) ‘유엔 중앙긴급대응기금[CERF] 고위급 화상 공약회의*’에 참석하여, 국제 긴급구호자금으로서 이 기금의 역할과 중요성을 평가하고, 우리 정부는 2021년 6백만불을 기여하겠다고 발표하였습니다.
* 영문명 : Virtual Central Emergency Response Fund High-level Pledging Event
※ 유엔 중앙긴급대응기금 : 각국의 자발적 기여금을 활용하여 전 세계 인도적 위기에 대한 구호자금을 신속하게 지원하기 위해 설립된 기금으로, 자연재해ㆍ감염병 등 예상치 못한 인도적 위기 및 북한ㆍ시리아ㆍ아프가니스탄 등 인도적 지원 재원이 부족한 위기에 대해 지원
※ 우리 정부는 기금 설립(2006년) 이래 총 약5천7백만불을 기여(2020년 6백만불)
 
◦ 이번 회의는 유엔이 중앙긴급대응기금을 활용하여 코로나19, 기후변화, 분쟁 등으로 유례없이 증가하고 있는 전 세계 인도적 수요에 적시에 충분히 대응할 수 있도록 국제사회의 지지와 기여를 모으기 위해 개최된 것으로, 구테레쉬 유엔 사무총장을 비롯하여 유엔 기구, 회원국(장ㆍ차관), 비정부기구측 대표 등이 참석
※ 유엔 인도지원조정실[UNOCHA]은 매년 12월 동 회의를 개최하고 있으며, 올해는 유엔사무총장이 코로나19 상황 가운데 △동 기금의 전례없는 성과, △급증한 인도적 수요, △10억불 달성 목표 등을 고려하여 각국 각료급에서 참석해 줄 것을 특별히 요청하여 각국 고위급 인사가 참석
 
 
□ 참석자들은 유엔 중앙긴급대응기금이 “모두를 위한, 모두에 의한(for all, by all)” 국제 긴급구호자금으로서 가장 취약한 계층에 대해 가장 신속하게 지원하는 등 생명구호 활동을 선도하고, 올해 코로나19뿐만 아니라 자연재해, 재원이 부족한 위기에 대해서도 폭넓게 지원해온 것을 평가하였으며, 우리나라를 비롯하여 총 50여개 국가들이 2021년 3억7천만불 규모의 지원을 공약하였습니다.
※ 2020년 CERF 지원 현황 : △코로나19, 사막메뚜기떼, 자연재해 등 긴급 대응에 약 5억2천만불, △북한ㆍ시리아ㆍ아프가니스탄ㆍDR콩고 등 재원 부족 위기에 약 2억3천만불로 총 7억5천만불 규모 지원중
 
◦ 함 조정관은 “복잡다단한 인도적 환경 속에서 현장에서의 인도적 지원 효과를 극대화하는 방향으로 동 기금이 운용되기를 희망한다”고 하는 한편, “우리 정부는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1억불 이상의 인도적 지원을 비롯하여 전 세계 인도적 위기 대응을 위해 적극 기여하고 있다”고 소개
 
□ 우리 정부는 국제사회의 책임 있는 일원으로서 전 세계 인도적 위기 대응을 위한 국제사회의 단합된 노력에 적극 동참해 나갈 예정입니다.
 
붙임 : 화상회의 사진.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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