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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보도자료

제8차 한중 공공외교 포럼 개최

부서명
공공문화외교국 정책공공외교2과
작성일
2020-12-09
조회수
5283

□ 한·중 외교부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국제교류재단과 중국 공공외교협회가 주관기관으로 참여한 ‘제8차 한중 공공외교 포럼’이 12월 8일 오후3시(서울시간) 양국의 정부, 학계, 언론계 전문가가 참석한 가운데 대면·비대면 혼합 방식으로 개최되었습니다.
◦ 장재복 외교부 공공외교대사, 친강 중국 외교부 부부장, 이근 한국 국제교류재단이사장, 우하이롱 중국 공공외교협회장, 추궈홍 전 주한중국대사, 서은지 외교부 공공문화외교국장 등 참석
 
※ 한중 공공외교포럼 개요
- 2013년 6월 한․중 정상회담 시 양국 정상의 합의에 따라 양국 국민들의 상호 이해 및 인식 제고를 위해 출범한 민관 협의체(Track 1.5)로, 매년 양국이 교대로 개최해온 대표적인 한중 공공외교 대화채널
- 제1차(`13.9월 서울), 제2차(`14.6월, 베이징), 제3차(`15.11월, 서울), 제4차(`16.11월, 양저우), 제5차(`17.8월 제주), 제6차(`18.12월, 옌청), 제7차(`19.10월, 인천)
- 올해 중국에서 개최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상황 감안 화상으로 전환되었으며, 영상 제작 후 일반인 대상 공개(외교부 공공문화외교국 및 KF SNS 채널) 예정
 
□ 올해 포럼에서 한·중 양측 참석자들은 ‘코로나19 이후 시대 한중 간 포괄적 협력 증진’을 주제로 △지방 교류 확대, △경제발전과 산업협력 강화, △언론매체 및 청년 교류 촉진을 위한 대면 및 비대면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하였습니다.
◦ 코로나19 위기 상황 속 양국이 나눈 방역협력 경험을 발판으로, 차세대 여론 주도층 등 양 국민 간 상호 이해 제고와 △온라인 교류와 협력 확대, △지자체 교류 활성화, △경제·산업·보건·환경 등 공통관심 분야에서 실질 협력 강화를 위해 공공외교를 더욱 활성화해 나갈 필요성을 강조하였습니다.
 
□ 장재복 공공외교대사는 개회사를 통해 양국 민관이 함께한 코로나19 방역협력이 양국 간 우호협력 기반을 공고히 하는데 기여하였다고 평가하고, 한중 수교 30주년을 앞두고 공공외교가 양국 간 실질적인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 발전에 기여 해 나갈 수 있기를 희망하였습니다.
◦ 또한, 친강 중국 외교부 부부장은 코로나19 이후 시대의 새로운 한중협력 모색을 위해 △다양한 주체들이 참여할 수 있는 공공외교 제도적 기반 마련, △경제, 산업, 첨단기술 등 협력 잠재력이 큰 분야에서 실무협의 강화, △민간교류 증진 필요성을 강조하였습니다.
◦ 서은지 공공문화외교국장은 폐회사를 통해 양국 관계의 미래를 이끌어갈 청년 교류를 중점 추진하는 등 지속가능한 쌍방향 공공외교를 통해 양 국민 간 이해의 깊이와 공감의 폭이 심화될 수 있기를 기대하였습니다.
 
□ 2013년부터 매년 개최해온 한중 공공외교포럼은 올해 코로나19 상황에도 불구하고 차질 없이 개최되어 양국 간 대표적인 공공외교 협의체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했다는 데 의의가 있습니다.
◦ 앞으로도 양국 외교부는 지자체, 학계, 경제, 언론계 등 민관 전문가가 함께하는 쌍방향 공공외교를 지속적으로 활성화하여 양국 간 우호협력 관계 증진과 한·중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를 내실화하는데 기여할 예정입니다.
 
붙임: 1. 제8차 한중공공외교포럼 개요
2. 행사 사진.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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