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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보도자료

한국, 미주기구를 통해 중남미 지역과 선거 경험 공유

부서명
중남미국
작성일
2020-08-18
조회수
7194

□ 외교부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이하 ‘선관위’)와 함께 8.19.(수) 오전 미주기구[OAS]와의 화상회의를 통해 우리의 선거 방역시스템 등 코로나19 상황 下 우리나라의 총선 실시 경험을 공유할 예정입니다.
◦ OAS는 미주지역 국가들 간 연대‧협력 제고를 위해 1948년 창설된 지역기구로 중남미 전체 33개국, 미국, 캐나다 등 총 35개 회원국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우리나라는 1981년부터 상임옵서버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 OAS는 현재까지 27개 회원국에서 시행된 240개 이상의 선거에 선거참관단을 파견하여 선거 감시활동을 시행해 왔으며, 회원국들의 선거 제도 개선을 위해 선거인 등록 시스템 개선, 관련 법령 정비 등 선거 분야에서 지역 협력 사업을 꾸준히 진행하여 왔습니다.
 
□ 이번 회의는 OAS측이 지난 6월 10일에 개최한 상임옵서버 특별 화상회의에서 우리의 21대 총선 실시 경험을 청취한 후 관련 경험 공유를 요청해 옴에 따라 이루어지게 되었습니다.
◦ 황경태 중남미국장이 진행하는 이번 화상회의는 선관위 관계자의 코로나19 상황 속 총선 관리 경험 설명, OAS측 질의와 우리측 답변 순으로 진행되며, 이번 회의를 통해 중남미 국가들이 우리 경험을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함께 모색할 예정입니다.
※ 회의 참석자 : (우리측) 황경태 중남미국장, 선거관리위원회 관계자 등, (OAS측) Gonzalo Koncke 사무총장 비서실장, Gerardo de Icaza 선거협력참관국장, Gisela Vergara 대외협력국장 등
 
□ 우리나라는 2002년부터 한-OAS 협력기금을 통해 선거참관단 활동 등 사업을 지원해 미주지역 내 민주주의와 인권의 보호‧증진에 기여해 온 데 더해, 이번 화상회의를 통해서 코로나19 상황 下 중남미 국가들의 선거 준비 및 실시 관련 협력이 증진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 특히, 올해 하반기와 내년에 걸쳐 다수의 중남미 국가들이 선거를 실시할 예정이어 우리나라의 경험 공유 협력이 더욱 유용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 중남미 주요 선거 일정 : 볼리비아 대선(‘20.10월), 칠레 헌법 개정 국민투표(’20.10월), 페루 대선‧총선(’21.4월) 등.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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