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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보도자료

코로나19 관련 한·중남미 경제 협력 활성화 방안 모색

부서명
중남미국
작성일
2020-07-01
조회수
7704

□ 외교부는 7.1.(수) 한·중남미협회와 공동으로 유엔 중남미·카리브경제위원회[ECLAC]와 화상회의를 개최하였습니다.
  ㅇ 신숭철 한·중남미협회장과 라울 가르시아-부차카 ECLAC 사무차장의 개회사로 시작한 이번 회상회의에는 우리 외교부, 기획재정부 관계자 및 한국외대 교수, ECLAC 경제개발국장 및 사회개발국장이 발표자로 참여하였으며, 중남미 정부 및 학계 인사 등 약 500여명이 온라인으로 참석하였습니다.


□ 화상회의에서는 ▲코로나19의 사회·경제적 영향과 전망, ▲한국과 중남미의 코로나19 대응 정책 시사점을 살펴본 후, 코로나19 이후의 한·중남미 경제 협력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하였습니다.
  ㅇ 코로나19 이후 한·중남미 협력으로는 그 동안의 대응 과정에서 축적된 협력을 바탕으로 보건·의료 협력 확대, 비대면 일상화에 따른 전자정부·과학기술(ICT) 협력, 사회 인프라 확충 등에서 새로운 협력 기회를 모색하는 방안이 논의되었습니다.  
     ※ 이번 화상회의 영상은 추후 외교부 중남미국(‘외교부의 라틴광장’) 및 한·중남미협회(‘K-Amigo 한·중남미협회’) 유튜브 채널에 게시될 예정임.


□ ECLAC은 중남미 지역의 경제발전과 사회개발을 위해 1948년 설립된 유엔 산하 위원회입니다. 우리나라는 2007년 정회원국으로 가입한 이래 ▲공동 연구, ▲전문가 교류, ▲세미나 개최 등을 통해 ECLAC과 대중남미 협력 방안을 함께 모색해 왔습니다.
  ㅇ 현재 ECLAC은 ‘코로나19 관측소’를 운영해 중남미 33개국의 코로나19 대응 정책을 모니터링하고 그 영향을 분석하는 등 코로나19 국면에서도 중남미 지역 최대의 싱크탱크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습니다.


□ 이번 화상회의는 코로나19 상황 하에서도 한국이 중남미 지역기구와의 긴밀한 소통을 통하여 코로나19 위기를 기회로 삼아 미래의 협력 확대 방안을 함께 모색한 데 의미가 있습니다. 외교부는 앞으로도 중남미 주요 지역기구들과의 코로나19 대응 협력을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입니다.


붙임 : 회의 사진.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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