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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보도자료

우리 국민과 주한미군간 민군(民軍) 관계, 윈-윈 관계는 계속된다

부서명
북미국
작성일
2020-06-26
조회수
7749

□ 한․미 양측은 2020년 6월 26일(금) 평택 캠프 험프리스에서 한-미 소파(SOFA) 합동위원회 산하 민군관계 분과위원회(우리측 위원장: 김연식 한미지위협정과장, 미측 위원장: 리 피터스 주한미군 사령부 공보실장)를 개최하고, 우리 국민과 주한미군간 교류 강화 및 우호 증진 방안에 대해 논의하였다.
 
※「민군관계 분과위원회」는 소파(SOFA, Status of Forces Agreement) 합동위원회 산하 설치된 약 20개 분과위원회 중 하나로 우리 국민과 주한미군간 교류 강화 등을 목표로 활동 중

  <민군관계분과위 연혁> 
  
o ‘71년 이래 임시분과위로 활동 → ‘02년 상설분과위로 격상
o ‘02년 상설분과위 격상 후, 동 분과위는 광의의 소파 사안(환경, 소음, 범죄 등)을 논의하는 장으로 작동해 왔으나, 사안별 대응을 위한 별도 분과위 신설과 함께 사실상 기능 무력화
- 연 1-2회 개최되어오던 동 분과위는 ‘08년 소음저감 분과위 신설 이후 미개최
o 미군기지 이전 등 전환기를 맞아, ‘18년 이래 주한미군-우리 국민간 보다 선진적 형태의 민군관계 발전을 위한 미측과 협의 개시 → 동 분과위 재활성화 합의
- (동 분과위 재활성화 이후 개최현황) ▴제1차(19.6.24.) ▴제2차(19.11.20.)


□ 이번 분과위 회의는 한․미 양측이 민군관계 분과위 재활성화에 합의(‘18.12.11)한 이래 매분기 개최되어 세 번째를 맞는 것으로, 동 분과위가 우리 국민과 주한미군간 민군관계 강화를 위한 논의의 장으로 안정적 자리매김하고 있음을 확인하는 계기가 되었다.
 
□ 외교부는 이번 회의에서 작년에 이어 실시되는 미군기지 인근 지역주민 대상 여론조사, 현재 모집 진행 중인‘위 고(We Go) 서포터즈’등 2020년도 민군관계 강화 사업 추진 현황을 미측과 공유하고, 우리 국민과 주한미군 간 호혜적 교류 확대를 위해 양측이 긴밀히 협력해 나갈 것을 제의하였다.
 
ㅇ 미측은 우리측 설명에 사의를 표하는 한편, 미측 민군관계 인식설문 조사 추진 현황 등 미측의 민군관계 강화 노력을 설명하였으며, 양측이 관련 프로그램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가능한 협력을 다 해나가자는 것에 동의하였다.
 
□ 외교부는 앞으로도 동 분과위를 통해 우리 국민과 주한미군 장병 및 그 가족들 간 긍정적 접촉면을 계속 넓혀가고, 축적된 호혜적 교류 경험이 한․미 두 나라 국민들의 마음을 연결하는 튼튼한 가교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계속해서 노력해 나갈 것이다.
 
ㅇ 외교부는 미군기지 인근 지역 주민 대상 여론조사 2년 연속 실시를 통해 주한미군에 대한 우리 국민의 기대, 희망 교류 방식 등을 적확하게 파악하고 이에 기초한 교류 사업 발굴 노력 지속 중
 
ㅇ 또한 우리 국민, 한국거주 미국 국적자, 주한미군 및 가족 등으로 구성 예정인‘위 고(We Go) 서포터즈’를 내달 중 출범하고, 금년 하반기 중 한․미간 상호 이해 제고 및 우호 증진을 위한 다양한 교류 활동 실시 예정
 
※ 온라인 발대식 개최 등 코로나 19 안전수칙 엄수 예정.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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