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태호 2차관은 6.5.(금) 오전 키이스 크라크(Keith J. Krach) 미국 국무부 경제차관과 전화통화를 갖고, 그간 양국 정부가 코로나19 대처에 상호 협력해 온 점을 평가하면서, 한미 고위급 경제 협의회 (Senior Economic Dialogue, SED), 미국의 세계 경제 안보 구상 등 한·미간 경제 분야 주요 관심사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였다.
ㅇ 양 차관은 한미 고위급 경제협의회(SED)의 양측 수석대표로서, 6월말 차기 한미 고위급 경제협의회(SED)의 사전준비를 위한 국장급 협의를 화상회의 방식으로 개최하고, 하반기 중 미국에서 제5차 협의회를 대면회의 방식으로 추진하기로 함.
ㅇ 크라크 차관은 경제 번영 네트워크(Economic Prosperity Network) 구상을 포함해 미국이 관심을 갖고 있는 다양한 국제 경제 이슈에 대해 설명하였고, 양측은 앞으로 이에 대해 지속 협의해 나가기로 함.
ㅇ 한편, 크라크 차관은 최근 한미 정상통화(6.1.)에서 미측이 G7 정상회의 확대 구상과 함께 G7 정상회의에 한국을 초청하였고 한국이 동 초청을 수락한 데 대해 사의를 표하였으며, 관계국간 협의를 통해 좋은 결실을 맺게 되기를 기대한다고 언급함.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