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외교부는 3.17.(화) 오후 강경화 장관 주재로 유럽지역 공관장들과 화상회의를 개최하여, 유럽내 코로나19 확산 및 국경 통제 동향을 점검하고, 재외 국민보호 방안과 더불어 코로나19 대응관련 유럽 국가 및 유럽연합[EU]과 협력 가능 방안을 검토하였다.
◦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는 유럽지역의 주요 공관장 6명*및 코로나19 대응 관련 본부 유관 부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 주독일대사, 주이탈리아대사, 주프랑스대사, 주스페인대사, 주벨기에‧EU대사, 주밀라노총영사
□ 공관장들은 관할 지역 코로나19 확산 현황 및 국경 통제 동향을 보고하고, 각 공관 재외국민 보호 활동시 애로사항 및 개선 방안을 집중적으로 개진하였으며, 코로나 대응관련 유럽 각국이 한국의 협력을 희망하고 있는 분야** 등에 대해서도 논의하였다.
** 자가진단앱 등 정보통신기술[ICT] 기반 코로나19 대응기술, 방역 경험 및 데이터 공유 등
□ 강경화 장관은 정부가 국민 안전을 최우선 목표로 코로나19 대응에 만전을 기하고 있음을 강조하고, 우리국민들의 불편과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재외공관이 노력해 줄 것을 재삼 당부하였다.
□ 외교부는 앞으로도 유럽지역 공관들과의 긴밀한 소통하에 유럽내 코로나19 및 입국제한 현황을 면밀하게 파악하는 한편, 재외국민 보호 및 코로나19 대응 강화를 위해 계속 노력해 나갈 것이다.
붙임 : 대책 회의 사진.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