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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보도자료

한국-멕시코 외교장관 통화 결과

부서명
중미카리브과
작성일
2020-03-07
조회수
2914

□ 강경화 외교장관은 3.7.(토) 오전 「마르셀로 에브라르드(Marcelo Ebrard)」 멕시코 외교장관과 전화통화를 갖고, 멕시코측이 코로나19 관련 과도하고 불합리한 입국 제한 조치를 취하지 않도록 요청하였다.
  ※ 멕시코측 조치 내용 : 한국 포함 중국, 일본 등 총 6개국 입국자(내외국민) 대상 △공항 상주 의료진의 문진 실시, △유증상(발열, 기침 등) 시 정밀 조사를 위해 정부 지정 병원으로 이송 여부 결정

□ 또한, 강 장관은 멕시코는 중남미에서 우리나라의 최대 교역국*이자,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수립한 핵심 우방국이라고 강조하고, 우리 정부의 방역 노력에 대한 신뢰를 바탕으로 우리 국민 및 기업 활동에 차질이 없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하였다.
  * △우리의 중남미 1위 교역국(18년 총 교역액 166억불), △2위 투자국(19년 6월 기준 65억불), △삼성, LG, POSCO, 기아차 등 400여개 우리 기업 진출 등

  o 강 장관은 한국에서 코로나19가 확산되고는 있으나, 우리 정부는 높은 수준의 진단검사 및 역학조사 역량을 바탕으로 신속, 투명하게 전방위적으로 최대한 대응해 나가고 있음을 상세히 설명하였다. 

□  에브라르드(Ebrard) 장관은 코로나19 관련 우리 정부의 노력이 매우 인상적이라고 적극 평가하고, 코로나19 사태로 양국간 교류·협력이 제한되지 않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하였다.

  o 에브라르드(Ebrard) 장관은 한-멕시코 관계를 매우 중요하게 생각하며, WHO 권고기준에 따라 적절한 수준에서 코로나19 확산 방지 조치를 취하고 있으며, 한국과도 지속 협의해 나가겠다고 하였다.

□ 양 장관은 금일 통화를 통해 코로나19 대응과 관련 양국간 협력의 중요성을 공감하고, 우호·신뢰 관계를 바탕으로 계속해서 긴밀히 소통해 나가기로 하였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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