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가기 메뉴 본문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eg(전자정부) 이 누리집은 대한민국 공식 전자정부 누리집입니다.
  1. 어린이·청소년
  2. RSS
  3. ENGLISH

외교부

보도자료

윤강현 외교부 경제외교조정관, ‘유럽연합(EU)-아시아 연계성 회의(포럼)’참석

부서명
유럽국
작성일
2019-09-28
조회수
2581

1. 윤강현 외교부 경제외교조정관은 9.27(금) 벨기에 브뤼셀에서 개최된 유럽연합(EU)-아시아 연계성 회의(포럼)에 참석하였다.
  ※ 유럽연합(EU)-아시아 연계성 회의(포럼)은 유럽연합(EU)측 주최로 개최된 최초의 회의로서 총 4개 분과(세션)로 구성되어 진행
     - ▴1분과 : 지정학적 연계성, ▴2분과 : 경제적 연계성, ▴3분과: 규범적 연계성 ▴4분과: 재정적 연계성


2. 윤 조정관은 ‛지정학적 연계성(geopolitics of connectivity)'이라는 주제로 열린 제1분과회의 토론자(패널)로 참석하여, 최근 국제    무대에서 중요 화두가 되고 있는 연계성의 중요성을 언급하고, ▴신남방‧신북방 정책 ▴한-유럽연합(EU) 연계성 협력 ▴한반도에서의 항구적 평화 정착 등을 통한 우리 정부의 연계성 강화 노력과 기여를 소개하였다.

  o 윤 조정관은 연계성 추진 노력이 국민들에게 골고루 경제적 혜택을 분배하고 평화로운 삶을 보장하는 방향으로 이루어져야 한다고 전제하고, 연계성 강화를 통해 지리적 거리를 넘어 여러 도전과제에 대한 공동 대응을 모색하는 한편, 지속가능한 발전 및 항구적 세계평화 정착에 기여하기를 기대한다고 함. 또한 우리 정부가 추진 중인 신남방·신북방 정책을 소개하고 이를 통해 물리적․경제적 연계를 넘어 한반도의 평화 정착에도 기여할 것으로 본다고 언급함.

  o 또한, 윤 조정관은 현재 제기되고 있는 다양한 연계성 구상들이 단순히 경제적 측면을 넘어 안보적, 지정학적 함의를 내포하고 있어 우려를 자아내는 측면이 있는 반면, 한국이 추진 중인 신남방·신북방 정책들은 수혜국들의 우호적인 평가를 받고 있는 만큼, 유럽과 협력한다면 다양한 연계성 구상간 상호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는 촉매제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평가하고, 이러한 점에서 작년부터 추진 중인 한-유럽연합(EU) 연계성 회의가 보다 본격적이고 구체적인 사업 및 성과를 도출할 수 있도록 유럽연합(EU)와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를 희망한다고 함. 


3. 1분과회의 참석자들은 단순한 물리적 연계뿐 아니라 가치와 원칙을 공유하는 가운데 지속가능하고 포용적이며 규범에 기반한 연계성을 추진해 나가기 위한 비전과 리더십이 필요하다는 점에 공감하고, 유럽연합(EU)의 연계성 구상에 대한 기대감을 표명하였다.

   ※ 1분과회의 토론자 : 윤강현 경제외교조정관, 로마나 블라후틴 (Romana Vlahutin) 유럽연합(EU) 연계성 특사, 뮤랏 쥬레베코프(Murat Zhurebekov) 카자흐스탄 에너지부 차관, 라드밀라 셰케린스카 (Radmila Shekerinska) 북마케도니아 부총리 겸 국방장관, 브루노 마상이스(Bruno Maçães) 허드슨 연구소 고위 자문관


4. 이번 윤 조정관의 유럽연합(EU)-아시아 연계성 강화 회의 참석은 유럽과 아시아 연계성 강화에 기여하고자 하는 우리 정부의 협력 의지를 대외적으로 천명하고, 이를 위한 우리 정부의 주요 정책에 대한 이해를 제고하는 계기가 된 것으로 평가된다.

  o 우리 정부는 앞으로 유럽연합(EU)과의 긴밀한 협력과 아시아-유럽 정상회의(ASEM) 차원에서 한국이 주도하고 있는 다양한 협력 사업 등을 바탕으로 유럽-아시아 연계성 강화에 긍정적으로 기여해 나갈 수 있는 방안을 지속 모색해 나갈 예정임.


붙임 : 회의 참석 사진.   끝.

만족도 조사 열람하신 정보에 대해 만족하십니까?
메뉴담당부서
언론담당관실
전화
02-2100-81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