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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보도자료

제11차 한-브라질 고위정책협의회 개최

부서명
남미과
작성일
2019-09-03
조회수
1927

□ 8.31.(토)~9.3.(화)간 브라질을 방문한 윤강현 경제외교조정관은 9.2.(월) 「헤이나우도 사우가두(Reinaldo Salgado)」 브라질 외교부 아시아·오세아니아·러시아 담당 차관보와 제11차 한-브라질 고위정책협의회를 개최하였다.

  
※ 제10차 한-브라질 고위정책협의회는 2018.9월 서울에서 개최

  
□ 양측은 1959년 수교한 이래 지속적으로 우호협력 관계를 발전시켜왔으며, 특히 올해 수교 60주년을 맞아 다양한 기념행사가 개최되고 있음을 평가하고 앞으로 고위인사 교류 및 정부간 협의체 활성화를 통해 양국관계를 더욱 강화해 나가기로 하였다.

  
□ 양측은 중남미에서 브라질이 한국의 최대 투자 대상국이자 2위 교역 대상국이며, 한국은 브라질의 5위 수입대상국임을 평가하고 양국간 교역 및 실질협력 증진 방안에 대해 논의하였다.

  
○ 윤 조정관은 한-메르코수르 무역협정 협상을 통해 양국 교역과 투자가 대폭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며, 내년 상반기에 협상이 타결될 수 있도록 브라질 측의 관심과 지원을 요청

  
※ 브라질은 2019년 하반기 메르코수르 의장국(회원국 간 6개월마다 의장국 순환)
※ 한-메르코수르 무역협정 체결 시 수출 약 24.0억불, 수입 약 12.6억불 증가 전망 (2035년 기준)
- 對브라질 수출 20.8억불(38.4%), 수입 8.8억불(30.9%) 증가 예상

  
○ 사우가두 차관보는 올해 1월 출범한 브라질 신정부가 교육·과학기술 분야에서 한국과의 실질협력을 확대해 나가기를 희망한다고 설명

  
□ 양측은 영사 및 국제무대에서의 협력 방안, 한반도 및 중남미 정세에 대해서도 의견을 교환하였다.

  
□ 양국 수교 60주년을 맞아 개최된 이번 고위정책협의회는 양국 관계 증진은 물론 △고위인사 교류 △교역 및 투자․과학기술․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 협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된 것으로 평가된다.
 
붙임 1. 고위정책협의회 사진
2. 사우가두 차관보 인적사항
3. 브라질 약황.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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