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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보도자료

외교부, 제7차 도쿄아프리카개발국제회의(TICAD 7) 참석

부서명
아프리카중동국
작성일
2019-08-30
조회수
2697

□ 외교부 및 한ㆍ아프리카재단 등으로 구성된 우리 정부대표단(수석대표 : 홍진욱 아프리카중동국장)은 일본 정부가 3년마다 주최하는 아프리카 개발에 관한 고위급 국제회의인 ‘제7차 도쿄아프리카개발국제회의(TICAD 7*)’에 참석하여 주요국의 대아프리카 협력 현황을 파악하고 국제사회와의 협력 방안 등을 논의하였다.
 
※ TICAD (Tokyo International Conference on African Development): 일본 정부가 유엔(UN), 유엔개발계획(UNDP), 세계은행(WB), 아프리카연합(AU)과 3년 주기로 공동개최하는 아프리카 정치ㆍ경제ㆍ개발 관련 정상급 국제회의
* 제7차 TICAD : ‘사람, 기술 및 혁신을 통한 아프리카 발전 도모’를 주제로 8.28(수)-30(금) 3일간 일본 요코하마에서 개최
- 아베 일본 총리 및 엘시시 이집트 대통령(아프리카연합(AU) 의장국) 공동의장
o 이번 회의에는 아프리카 54개국 전체 고위급 대표단(40여개국은 정상급)과 안토니오 구테레스(Antonio Guterres) 유엔 사무총장 등 국제기구 고위급 대표 및 한국, 중국, EU 등 공여 파트너국 대표단 등이 참석했으며, 우리측은 일본 정부 공식 초청에 따라 홍진욱 아프리카중동국장을 수석대표로 하는 대표단을 파견
※ 중국도 국장급 수석대표가 참석하는 등 30여개 공여 파트너국에서 참석
 
□ 대표단은 이번 회의 참석 계기, 다양한 양자·다자 접촉 등을 통해 한국이 세계자유무역질서 참여 및 국제사회의 지원 등을 통해 원조 수혜국에서 공여국으로 전환할 수 있었던 경험을 바탕으로 아프리카의 통합ㆍ평화ㆍ번영의 비전 실현을 지원하기 위해 앞으로도 국제사회와 계속 긴밀히 협력해나갈 것이라고 설명하였다.
 
□ 한편, 대표단은 동 회의 계기 앙골라, 중국과의 국장급 정책 협의 및 보츠와나ㆍ우간다 등 비상주(도쿄 상주) 주한아프리카외교단과의 오찬간담회 등을 통해, 우리 정부의 대아프리카 외교 강화 노력을 설명하는 한편, 최근 아프리카대륙자유무역지대(AfCFTA)*의 출범 등 아프리카가 통합ㆍ평화ㆍ번영의 비전을 적극 실현해나가고 있는 가운데, 향후 한국과 아프리카 각 국 간 호혜적인 협력 증진을 위해 교역, 투자, 인프라, 인적교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계속해 나가기로 하였다.
* AfCFTA : 아프리카대륙 단일시장을 지향하며 출범한 12.7억 인구, 3.4조불 GDP의 대규모 자유무역지대 (54개국 서명 완료, 27개국 비준 완료(2019년 8월 기준))
o 또한, 중국아프리카협력포럼(FOCAC) 개최(2018.9월, 정상급) 등을 통해 아프리카와의 협력관계를 심화시켜 나가고 있는 중국과도 국장급 정책 협의를 갖고, 아프리카에서의 상호 보완적인 협력 가능성에 대한 의견을 교환
* 중국측 수석대표 : Dai Bing 외교부 아프리카국장
 
□ 정부는 △지난해 6월 한ㆍ아프리카재단 출범 및 △7월/12월 두 차례에 걸친 국무총리의 아프리카 5개국 방문, △올해 7월초 강경화 외교장관의 아프리카 3개국(에티오피아, 가나, 남아공) 방문 및 △에티오피아 아비(Abiy) 총리 공식 방한 계기 8.26(월) 한-에티오피아 정상회담 개최에 이어, 이번 아프리카 관련 국제회의에 정부 대표단 파견을 통해 한-아프리카 호혜적 파트너십을 지향하는 우리의 대아프리카 외교 강화 의지를 보여준 것으로 평가된다.
붙임 : 한-앙골라 및 한-중 정책협의 사진.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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