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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보도자료

강경화 장관, 아세안지역안보포럼(ARF) 등 아세안 관련 외교장관회의 참석

부서명
아세안협력과
작성일
2019-07-30
조회수
3127

□ 강경화 외교장관은 8.1(목)-8.3(토)간 태국 방콕에서 개최되는 동남아국가연합(ASEAN) 관련 외교장관회의에 참석한다. 


ㅇ 강 장관은 한-아세안 외교장관회의, 아세안+3(한·일·중), 동아시아정상회의(EAS), 아세안지역안보포럼(ARF), 한-메콩 외교장관회의 등 아세안 관련 5개의 회의에 참석할 예정

 ※ 아세안 관련 외교장관회의 일정
  - 8.1(목)  16:00-17:00 한-아세안 외교장관회의
  - 8.2(금)  09:00-10:30 아세안+3 외교장관회의
                10:45-12:45 EAS 외교장관회의
                14:00-18:00 ARF 외교장관회의 
  - 8.3(토)  09:00-10:00 한-메콩 외교장관회의


□ 우리 정부는 금번 아세안 관련 외교장관회의 참석 계기, 외교지평 확대 및 신성장 동력 확보를 위하여 2017년부터 적극 추진중인 신남방정책에 대한 아세안측의 지지를 재확인하고 공고히 해 나갈 예정이다.

ㅇ 아울러, 신남방정책의 이행 가속화를 위한 중요한 계기가 될 2019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및 제1차 한-메콩 정상회의(’19.11.25-27, 부산)의 원활한 준비를 위한 협의 또한 가질 계획


 ※ 아세안은 2018년 기준 우리의 제2의 교역대상(1,597억불)이자 제1의 방문대상국(韓→아세안 767만명, 아세안→韓 240만명)으로, 2015년 ASEAN 공동체 출범을 계기로 6.5억 인구, 약 3조불 규모의 거대 경제블록으로서의 잠재력을 실현해 나갈 것으로 전망 


□ 아울러, 강 장관은 회의 참석국들과의 긴밀한 소통과 공조를 통하여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와 항구적 평화 정착을 위한 국제사회의 지지와 협력을 유도할 계획이다.


ㅇ 북한을 비롯해 미국, 중국, 일본, 러시아, EU 등이 회원국인 역내 안보 관련 다자회의인 ARF 외교장관회의를 비롯한 아세안 관련 회의 및 주요국 외교장관과의 양자회담에서 한반도 비핵화 및 항구적 평화 정착을 위한 우리 정부의 의지와 정책을 강조하고 관련 국제 공조를 추동할 예정


□ 또한, 강 장관은 최근 보호무역주의 확대 추세가 역내 경제에 부정적 영향을 미치고 있음을 강조하고, 역내 경제 성장의 원동력이 되어 온 자유롭고 공정한 무역환경의 중요성을 역설할 예정이다.


ㅇ 이와 관련, 강 장관은 최근 역내에서 취해진 부당한 수출제한조치의 조속한 철회를 촉구할 계획


□ 우리나라와 아세안 10개국이 참석하는 「한-아세안 외교장관회의」에서는 한-아세안 대화관계 수립 30주년을 돌아보고, 향후 지속적인 협력 의지를 다지는 한편, 우리 신남방정책 이행 강화 전략에 대하여 협의할 계획이다. 


ㅇ 또한, 한-아세안 협력과 우리 신남방정책 추진의 분수령이 될 ‘2019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아세안과의 협의도 적극 가질 예정


□ 아세안 10개국과 한․일․중 3국이 참석하는 「아세안+3 외교장관회의」에서는 금융·식량·안보 등 기능분야별 협력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ㅇ 강 장관은 최근 세계 정치·경제의 불확실성 확대로 역내 경제성장과 지속가능한 발전이 위협받고 있음을 강조하고, 이러한 도전 상황에서 아세안+3 출범시점인 지난 ’97년 금융위기 때의 공동대응 정신을 되살려 협력을 강화해 나갈 필요가 있음을 역설할 계획


□ 미국, 중국, 일본, 러시아, 인도 등 역내 18개국이 참여하는 「동아시아정상회의(EAS) 외교장관회의」에서는 한반도 문제, 남중국해 문제 등 지역 안보 이슈와 역내 정세에 대해 의견을 교환할 계획이다. 


 o 강 장관은 인도-태평양 전략 등 역내 다양한 지역 구상과 신남방정책 간의 조화로운 협력 의지를 표명하고,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와 항구적 평화 정착을 위한 우리 정부의 노력을 설명하면서 국제사회의 더욱 적극적인 공조를 촉구할 예정


□ 아세안 외 미국, 중국, 일본, 북한, 유럽연합(EU) 등 총 27개국이 회원국인「아세안지역안보포럼(ARF) 외교장관회의」에서는 한반도 정세, 지역협력 구상, 남중국해 문제, 비전통 안보 등 포괄적인 국제 정세 및 안보 의제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고, 참가국 간 신뢰구축 및 안보 협력 강화를 위한 협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o 강 장관은 ‘여성과 함께하는 평화(Action with Women and Peace)’ 이니셔티브를 제창하는 등 여성·평화·안보 증진을 위한 우리의 노력을 강조하고, 이를 위한 성명을 공동제안함으로써 국제사회의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촉구할 계획

 ※ 우리는 ’19.6월 ‘여성과 함께하는 평화’ 이니셔티브 출범 및 동 이니셔티브의 일환으로 제1차 ‘여성과 함께하는 평화’ 국제회의 개최(’19.7.2-3, 서울)


□ 메콩유역 5개국과 우리나라가 참석하는 「한-메콩 외교장관회의」에서는 우리 신남방정책의 핵심 협력 대상인 메콩국가들과 함께 아세안 내 개발격차 완화 및 연계성 증진 방안과 관련한 협력 현황을 점검하고 미래 방향을 중점 논의할 계획이다. 


※ 메콩강 유역 5개국(캄보디아, 라오스, 미얀마, 베트남, 태국)은 최근 연간 5-7%에 달하는 고속 경제성장을 달성하는 유망 시장이자 다수의 우리 기업과 교민들이 활동 중인 주요 교류 지역


ㅇ 특히, 우리 신남방정책의 성공적 이행을 위한 기반을 다지고자 올해부터 정상급으로 격상 개최하는 제1차 한-메콩 정상회의를 내실 있게 개최하기 위한 협의 또한 가질 예정


□ 아울러 강 장관은 이번 회의 참석 계기에 주요국 외교장관들과 양자 회담도 가질 예정이다. 


첨부: 아세안 약황 및 회의체별 개요.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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