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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보도자료

한-브루나이 외교장관회담 개최 결과

부서명
아세안국
작성일
2019-07-04
조회수
2352

□ 강경화 장관은 2019.7.4.(목) 오후 외교부에서 「에리완 유소프(Erywan Yusof)」 브루나이 외교장관과 한-브루나이 외교장관회담을 갖고, △한-브루나이 정상회담(19.3월) 후속조치 방안,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개최, △한반도 정세 등에 대해 논의했다.
     ※ 강경화 장관, 2019.1월 브루나이 방문(외교장관 회담 개최) 및 2019.3월 문재인 대통령 브루나이 국빈방문시 수행


□ 양 장관은 금년 3월 문재인 대통령의 브루나이 국빈방문이 양국 정상간 신뢰와 우의를 증진하고, 양국관계를 한층 더 발전시키는 계기가 되었다고 평가했다. 이어 수교 35주년을 맞는 뜻 깊은 해인 금년에 지난 정상회의 계기 양국간 합의사항들을 충실히 이행하여 더욱 가시적인 성과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 2019.3월 한-브루나이 정상회담 주요 내용 : 인프라, 에너지, ICT, 스마트시티, 지적재산권 등 분야의 양국간 협력 증진 방안


□ 강 장관은 한-아세안 대화조정국*인 브루나이측이 올해 11월 부산에서 개최될 예정인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준비 과정에 적극적인 역할을 하고 있음에 사의를 표하며, 지속적인 협력을 당부했다.
     * 브루나이는 2018.8-2021.7간 한-아세안 대화조정국 수임


  ◦ 에리완 장관은 우리 정부의 신남방정책에 대한 지지를 표하며, 특히 이번 특별정상회의가 한-아세안 관계의 발전에 있어 중요한 분수령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 아울러, 강 장관은 6.30.(일) 판문점에서 개최된 북미 및 남북미 정상간 회동에 대해 설명하고, “금번 회동은 향후 북미 실무협상에 동력을 부여하고, 향후 비핵화의 진전이 이루어질 기반이 된 것으로 평가한다”며, 이와 관련, 브루나이 정부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 에리완 장관은 브루나이 정부가 금번 판문점 회동 결과를 높게 평가하며, 한국 정부의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 진전을 위한 노력을 계속 지지해나갈 것이라고 했다.


□ 이번 강경화 외교장관과 에리완 브루나이 외교장관의 회담은 한-브루나이 양국 관계를 더욱 긴밀하게 하고, 우리 정부의 신남방정책의 성공적 이행을 위한 협력을 공고하게 한 것으로 평가된다.
     ※ 양 장관은 회담에 이어, 장관 공관에서 만찬(19:00~20:30)을 함께하며 양국 관계 전반에 대해 폭넓게 의견을 교환 


붙임 : 1. 에리완 유소프 브루나이 외교장관 인적사항
       2. 브루나이 약황.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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