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외교부는 외교장관 주재로 관계부처 실장급 인사와 학계, 경제계 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제1차 「외교전략조정회의(조정회의)」를 7.5(금) 개최할 예정입니다.
□ 이번 1차 회의가 개최됨으로써, 「조정회의」가 정식 출범하게 되었으며, 이는 최근 급변하는 국제정세 하에서, 국익에 기초한 대외전략 마련과 복합적인 외교 현안에 대한 정부와 민간의 유기적인 대응을 지원해 나가기 위한 노력의 일환입니다.
□ 외교부는 앞으로 「조정회의」와 「전략조정지원반」을 활용하여, 외교부 부내는 물론 관계부처간 협업을 강화하고, 분산된 민관의 역량을 결집하여 시너지를 내도록 학계, 산업계 등 다양한 국내 의견을 수렴하고 정부 입장을 공유하는 노력을 강화해 나갈 예정입니다.
◦ 「조정회의」 산하에는 격주로 개최되는 차관급 주재 외교안보분과위와 경제과학기술분과위를 설치하여, 주제별 관계부처간 협의를 진행하는 한편, 국립외교원 차원에서도 전문가로 구성된 별도 분과위를 운영함으로써 정부와 민간의 협의가 상호 연동되도록 추진
◦ 외교부내 신설된 「전략조정지원반」은 「조정회의」 사무국 역할을 포함하여, 주요국과 관련한 동향‧정보 분석, 외교전략의 조정, 긴급 현안 대응과 관련된 업무를 지원하는 역할을 수행할 예정
※ 전략조정지원반 : 외교부 1차관 산하, 반장(외교전략기획관 겸임) 외에 팀장(과장급) 포함 7명의 반원으로 구성
□ 외교부는 「조정회의」와 「전략조정지원반」 운영 등을 바탕으로, 국제 외교 무대에서 우리 국익을 수호하고 확대해 나가는 국익 중심의 국민체감형 외교를 실현해 나가도록 노력해 나가겠습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