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 강경화 외교부 장관은 6.21.(금)-22.(토) 1박 2일간 주한외교단을 대상으로 경기도 화성과 강원도 일대(양양, 속초, 고성)를 방문하는 「2019년 한국 체험방문 행사(Experience Korea 2019)」를 개최하였다.

  ◦ 이번 행사에는 47개국 주한대사 및 국제기구 대표 등 약 70여명(부부동반)이 참석함.

     ※ 2019년 한국 체험방문 행사 주요 일정
  o 6.21.(금) 화성 현대기아차 남양연구소, 양양 낙산사
  o 6.22.(토) ‘DMZ 평화의 길’ 고성구간 방문

  ◦ 강 장관은 6.21.(금) 주한외교단 초청 만찬을 주최하고, 주한외교단과 함께 6.22.(토) ‘DMZ 평화의 길’을 탐방함.

□ 강 장관은 6.21.(금) 주한외교단 초청 만찬에서 환영사를 통해 이번 행사는 한국의 전통문화를 체험하고, 변화하는 한반도 안보 환경을 체감하는 한편, 우리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산업 정책에 대한 이해를 제고하고자 마련되었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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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또한, 강 장관은 현대기아차 남양연구소 방문이 올해 1월 발표된 「수소경제 활성화 로드맵」에 따라 우리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수소 경제 정책에 대한 주한외교단의 이해를 제고하는 기회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함.

  ◦ 아울러, 강 장관은 강원도 일대를 방문한 동 행사가 강원도 동해안 산불 피해지역 관광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생각된다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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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특히, 강 장관은 작년 4.27 판문점선언에서 합의된 DMZ 평화지대화 진전에 따라 ‘DMZ 평화의 길’이 조성되었다고 하면서, 앞으로도 지속될 한반도의 영구적 평화와 비핵화를 위한 정부의 노력에 대하여 주한외교단의 지지와 동참을 당부함.

  ◦ 마지막으로, 강 장관은 한국과의 상호 협력과 우호관계 강화를 위하여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는 주한외교단에 사의를 표함.

□ 강 장관은 6.22.(토)에는 ‘DMZ 평화의 길’고성구간을 탐방하여, 주한외교단과 함께 남북 접경 지역에 정착되고 있는 평화를 생생하게 체감하는 기회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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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 장관은‘DMZ 평화의 길’해안철책을 따라 조성된 도보구간에서 주한외교단과 함께 한반도 평화 등을 기원하는 소망카드를 작성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이후 금강산 전망대에서 북녘을 조망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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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 4월 27일부터 국민에게 개방하여 운영되고 있는 ‘DMZ 평화의 길’ 고성구간은 통일전망대에서 시작해 해안 철책을 따라 금강산 전망대까지 방문하는 구간으로 조성.

붙임 : 상기 행사 사진.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