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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보도자료

외교부, 제16차 「이프타르(Iftar)」 만찬 개최

부서명
중동2과
작성일
2019-05-08
조회수
3265
□ 강경화 외교부장관은 이슬람의 성월(聖月)인 라마단을 맞아 5.9(목) 이슬람협력기구(OIC) 회원국 외교단을 포함, 국내외 인사 170여명을 초청하여 「이프타르(Iftar)」만찬을 개최할 예정이다.
 
※ 라마단(Ramadan, 이슬람력 9번째 달) : 선지자 모하메드가 코란의 첫 계시를 받은 것을 기념하며 해가 떠 있는 동안 금식을 행하고, 자선과 관용을 실천하는 달로서, 매년 10일 가량 앞당겨짐 (금년은 5.6. 시작, 6.4. 종료 예상)
 
※ 이슬람협력기구(OIC, Organization of Islamic Cooperation) : 1969년 발족된 이슬람 국가들의 협의체로 사우디아라비아, 파키스탄, 인도네시아 등 57개국이 회원으로 가입
 
※ 이프타르(Iftar) : ‘금식을 깬다(break fasting)'라는 뜻으로 라마단 기간 중 매일 일몰 이후 하루의 단식을 마치고 하는 첫 식사
 
□ 외교부가 2004년 이래 매년 개최해 온 「이프타르」 만찬은 우리나라와 이슬람 문화권과의 소통의 장을 마련함으로써, 두 문화권간 이해와 관용의 가치를 확산시키고, 이슬람권 국가들과 우호협력관계를 증진하는데 기여해 온 것으로 평가된다.
 
□ 금년도 「이프타르」 행사에는 특별히 종교간 화합과 포용을 강조하는 의미에서 사상 처음으로 주한 교황청대사관 대사대리가 참석할 예정이며, 국내 이슬람 관련 인사와 다문화 가정 등도 초청, 학계·언론계·경제계의 다양한 이슬람 관련 인사들과 함께 나눔과 배려라는 라마단의 의미를 되새기고, 존중과 관용의 정신을 나누는 뜻 깊은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 금년 2월 프란치스코 교황의 사상 최초 아라비아 반도 방문 사실 등을 감안, 주한아랍권공관장들의 제안에 따라 주한 교황청 대사관 인사 초청
 
□ 외교부는 앞으로도 전 세계 약 18억 무슬림 및 이슬람권 국가들과 우호관계 증진을 위해 다양한 협력을 추진하고, 긴밀한 소통을 통해 양 국민들간 이해를 증진시키기 위한 노력을 지속할 예정이다.
 
※ 전 세계 무슬림 약 18억명, 국내 체류 무슬림 약 20만명(한국 국적 무슬림 약 4만명).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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