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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보도자료

우리의 대유네스코 자발적 기여사업 홍보행사 개최

부서명
유네스코과
작성일
2019-04-10
조회수
2499
□ 외교부는 유네스코, 유네스코한국위원회, CJ그룹과 공동으로 2019.4.9.(화) 프랑스 파리에서「소녀교육 협력사업 라운드테이블」행사*를 개최하여 한-유네스코 소녀교육 협력사업 현황 및 우리나라의 기여 증진방안에 대해 논의하였다.
 
◦ 이번 행사에 △Stefania Giannini 유네스코 교육 사무총장보 등 유네스코 주요 인사, △유네스코 주요 회원국 관계자, △소녀교육 협력사업 수혜자 및 정책 전문가 등 약 150명 참석
 
* Roundtable on UNESCO Projects for Girls’ Education supported by the Republic of Korea : 제206차 유네스코 집행이사회(2019.4.3.-17.) 부대행사로 개최
 
□ 우리나라는 유네스코 핵심 공여국*으로 유네스코의 주요 사업영역인 소녀교육(Girls’ Education)* 분야에 큰 규모의 기여를 해오고 있으며, 이번 라운드테이블 행사는 우리의 대유네스코 자발적 기여를 홍보하는 한편, KOICA, CJ그룹 등 공여기관을 통한 소녀교육 협력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개최되었다.
 
* 우리나라는 유네스코 193개 회원국 중 10위 규모의 정규분담금 납부국(’19년 분담률 2.926%)이자 2위 규모의 자발적 기여 공여국(’18년 기준)
 
※ 한-유네스코 주요 소녀교육 협력사업 현황
- (KOICA) 네팔·말리 등 총 5개국 대상으로 약 2,500만불 규모의 소녀 및 여성 청소년 교육 역량강화 사업 이행 중
- (CJ그룹) 유네스코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14년)하여 △「Bright Girls, Brighter Future」캠페인, △CJ 올리브영을 통한 모금 캠페인 등 다양한 협력사업 진행 중
□ Giannini 유네스코 교육 사무총장보는 환영사를 통해 유네스코 소녀교육 사업에 대한 한국측의 지원에 사의를 표하고, 교육 분야의 지속가능발전목표(SDG4-Education 2030) 달성을 위해 앞으로 정부, 국제기구, 민간기관 등이 구체적이고도 지속적 노력을 기울여달라고 요청하였다.
 
□ 홍석인 외교부 공공문화외교국장은 개회사를 통해 2030년까지 모든 여아와 남아에게 공평한 교육 이수를 보장하는 것이 국제사회의 시급한 현안 과제임을 강조하고, 우리나라가 유네스코의 믿음직한 파트너로서 향후 소녀교육을 비롯한 다양한 분야의 협력사업을 지속 지원해나갈 것임을 표명하였다.
 
□ 한편, 이번 라운드테이블 행사에는 한-유네스코 소녀교육 협력사업 관계자 및 소녀교육 전문가 등이 참석하여 생생한 사업현장 경험담을 나누고 향후 사업 추진 방안에 대해 폭넓게 의견을 교환하였다.
 
◦ 소녀교육 협력사업 수혜자로 참석한 네팔 Bonita Sharma씨 및 말리 Lalla El Oumrany 교육부 소녀교육 담당과장은 소녀들이 정규 교육을 못 받게 되는 주요 원인으로 조혼 및 이른 임신을 지적하였으며, 소녀교육 전문가인 Pauline Rose 영국 캠브리지대학 교수는 개도국 교육 분야에 대한 정책적 지원 및 투자의 중요성을 강조
 
□ 이번 행사는 우리의 대유네스코 자발적 기여사업의 가시성을 제고하고 유네스코에 대한 우리의 적극적 기여 의사를 표명하는 좋은 계기가 된 것으로 평가되며, 향후 외교부는 소녀교육 등 유네스코의 주요 사업에 대한 참여 확대 등 관련 주도적 기여를 지속해나갈 계획이다.
 
붙임: 1. 행사 프로그램 및 우리의 대유네스코 소녀교육 자발적 기여사업 현황
2. 행사 사진.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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