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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보도자료

대통령 특사단 이라크 방문 결과

부서명
중동 1과
작성일
2019-01-30
조회수
2896
□ 한병도 이라크 특임 외교 특별보좌관을 단장으로 하는 대통령 특사단은 1.28(월) ~ 1.30(수) 간 이라크 바그다드를 방문하여 「아델 압둘 마흐디(Adel Abdul Mahdi)」 이라크 총리와 「바르함 아흐메드 살리(Barham Salih)」 대통령을 예방하였다.
 
※ 특사단에는 정부부처 관계자(외교부, 기획재정부, 국토교통부, 방위사업청 등)와 최광호 한화건설 대표이사, 김조원 한국항공우주산업 KAI 대표이사, 정진행 현대건설 부회장 등 기업인사도 참여
 
□ 한병도 특사는 이라크 총리ㆍ대통령과의 예방을 통해 수교 30주년을 맞이하여 한-이라크 우호관계 강화를 희망하는 우리 대통령님의 메시지를 전달하였으며, △인프라ㆍ플랜트 건설, △방산, △에너지 등 분야에서 양국간 실질협력 관계를 진일보시켜 나가기로 하였다.
 
○ 특히, 우리 기업이 각종 이라크 재건사업에 안전하고 활발히 진출할 수 있도록 이라크측의 각별한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으며,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와 항구적 평화정착을 위한 우리 정부의 노력에 대해서도 이라크의 지지를 당부하였다.
 
※ 이라크는 2018년 기준 우리의 제3위 원유수입국이며, 건설 누적 수주액(약 360억불) 기준 제7위의 건설ㆍ인프라 협력국
□ 이에 대해 이라크 총리와 대통령은 오랜 기간 동안 좋은 친구로서 한국과의 협력을 중요하게 생각한다면서 인프라 건설, 에너지 등 경제적 협력 이외에도 교육, 보건, 문화 등 분야로 한국과의 협력을 다변화해 나가기를 희망한다고 하였다.
 
○ 특히, 마흐디 총리는 그간 한국기업이 이라크의 경제성장에 많은 기여를 해왔다고 평가하면서, 앞으로도 더 많은 한국기업이 이라크에 진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하였다.
 
□ 한병도 특사는 이라크 외교부ㆍ석유부ㆍ주택건설부ㆍ고등교육부 장관 등 이라크 신정부 주요 인사와도 면담하여 실질경제협력 분야에서의 협력 강화와 교육, 보건 등으로의 협력 다변화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교환하였다.
 
※ △알 하킴(Al Hakim) 외교부 장관, △알 가드반(Al Ghadban) 석유부 장관, △리카니(Rikani) 주택건설부장관, △알 수하일(Al Suhail) 고등교육부 장관 등
 
□ 한편, 대통령 특사 주최로 기업 간담회가 이라크에 진출한 우리 기업 현지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29(화) 개최되어 우리 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이라크 기업 진출 활성화 및 활동 지원 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 또한, 한병도 특사는 1.30(수) 비스마야 신도시 건설 현장을 방문한 자리에서 오찬을 함께한 한화건설 임직원 400명을 대상으로 “힘든 여건속에서도 우리나라의 자랑이자 한-이라크 우정의 상징으로 계속 힘써주시길 당부한다.”고 격려하였다.
 
□ 아울러, 특사단 방문 기간 한병도 특사는 한국에서 심장병 치료를 받은 이라크 어린이들과 6년 만에 만남의 자리를 갖고, 심장병 어린이 방한 치료와 같은 인도적 개발협력 사업을 지속하여 양국의 우호 관계가 보다 공고히 될 수 있도록 협력해 나가자고 하였다.
 
※ 한병도 특사는 2013년 한-이라크 우호재단 이사장으로 재직 당시 현 마흐디 총리(당시 전 부통령 자격) 및 이라크 심장병 어린이 환자를 한국으로 초청하여 치료 사업 전개
 
붙임 : 1. 이라크 총리, 대통령 인적사항 / 2. 면담 및 행사 사진.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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