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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보도자료

제6차 한-네덜란드 정책협의회 개최

부서명
유럽국
작성일
2019-01-25
조회수
2608

□ 윤순구 차관보는 1.24(목) 네덜란드 외교부에서 「안드레 하스펠스(Andre Haspels)」네덜란드 외교부 차관보와 제6차 한-네덜란드 정책협의회를 개최하고, △양국 우호협력 강화 방안, △지역 정세, △글로벌 현안 등에 대해 폭넓은 협의를 가졌다.
  ◦ 이번 정책협의회는 2018년 12월 G20 정상회의(부에노스 아이레스) 계기 한-네 정상회담 후속조치로 개최


□ 양측은 2016년 수교 55주년를 맞이하여 양국 관계를“포괄적 미래지향적 동반자관계”로 격상한 이래, 양국이 4차 산업혁명에 대응하는 미래지향적 동

반자로서 양자 차원을 넘어 지역・범세계적 현안에도 공통의 신념을 바탕으로 적극 협력해오고 있는 것을 평가하였다.


□ 양측은 2018년 2월 평창올림픽 계기 빌렘 알렉산더 국왕 내외 및 루터 총리가 방한하고, 다양한 계기에 한-네 정상회담이 개최되는 등 정상간 교류가 활발한 것을 평가하였다.
  ◦ 양측은 이런 모멘텀을 살려 고위인사교류를 더욱 강화해 나가기로 합의하였다.


□ 양측은 양국이 한-EU FTA를 토대로 호혜적인 교역·투자 관계를 강화해 나가며 지난 2년간 교역규모 100억불 이상을 달성한 것을 환영하고, 이는 최근의 보호무역주의 확산 흐름 속에서 자유무역과 개방경제의 우수성을 보여주는 대표적 사례라고 평가하였다.
    ※ 교역(억불) : (‘15) 84 → (’16) 81 → (‘17) 108 → (’18.11) 108
    ※ 네덜란드는 유럽국가 중 우리나라에 대한 1위 투자국이자 우리의 3위 교역국
  ◦ 한편, 윤 차관보는 EU측이 철강 세이프가드 최종조치 계획을 WTO(세계무역기구)에 통보한 데 대해 우려를 표명하고, 한-EU간 호혜적인 무역흐름에 장애가 발생하지 않도록 네덜란드측의 지원을 당부


□ 윤 차관보는 최근 한반도 상황 및 우리 대북정책과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 및 항구적 평화 정착을 위한 우리 정부의 노력을 설명하고, 그간 네덜란드가 우리 정부의 대북 정책을 일관되게 지지해 온 것을 평가하면서, 앞으로도 변함없는 협조와 지원을 당부하였다.
    ※ 네덜란드는 2018년 안보리 비상임이사국 및 북한제재위원회 의장국 수임
  ◦ 하스펠스 차관보는 향후에도 북한 비핵화 및 한반도 평화 정착을 위한 한-네덜란드간 굳건한 공조가 지속될 것이라는 점을 재확인


□ 이밖에도 양측은 브렉시트(영국의 유럽연합 탈퇴)가 실행될 경우에 대비한 대응방안 등 유럽정세, 국제무대에서의 협력 방안 등에 대해 폭넓게 의견을 교환하였다.


붙임 : 1. 하스펠스 차관보 인적사항
      2. 네덜란드 약황
      3. 협의회 사진.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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