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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보도자료

재외공관장-기업인과의 1:1 상담회 개최 결과

부서명
양자경제외교국
작성일
2018-12-13
조회수
3466
□ 2018년 해외주재 우리 공관장들과 기업인들간 1:1 시장진출 상담회인 ‘경제인과의 만남’(12.13(목) 10:00-16:00, 소공동 롯데호텔)이 138명의 재외공관장과 287개 우리 기업이 참가한 가운데 550여건의 상담이 이루어지는 등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ㅇ 금년 행사에는 현대자동차, GS 건설, 포스코대우 등 대기업 49개(15.9%), 주성엔지니어링, 도화엔지니어링, 동일방직 등 중견·중소기업 217개(70.7%), 한국전력, 한국석유공사, 한국농수산식품공사, 한국수입협회 등 공기업·유관 협회·단체 21개(7.2%)가 폭넓게 참여하였다.
 
ㅇ 참여 기업들은 △거래알선 및 수주지원(36.2%), △해외시장에 대한 정보 문의(31.0%), △기업의 사업내용 설명 및 홍보(15.0%), △기업 애로 해소(12.0%) 등 다양한 내용으로 공관장들에게 도움을 요청하였다.
 
□ 금번 행사에 참여한 기업은 전통적인 에너지, 건설, 무역 분야 대기업·중견기업에서 톡톡 튀는 아이디어로 무장한 스타트업까지 아울렀다.
 
※ 업종별 비중 : 무역(20.3%), 건설(9.3%), IT·통신·전자(8.1%), 식음료·잡화(7.3%), 철강·금속(6.9%), 자동차·부품(6.4%), 일반기계(4.6%), 석유화학(2.6%), 선박(2.3%), 섬유(2.3%) 등
 
ㅇ 아모레퍼시픽 박남기 상무는 “글로벌 사업에 대한 국가별 최신 정보를 직접 듣고 궁금한 사항을 문의할 수 있어서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개도국의 경우 정부 규제에 대한 정보나 개선 답변을 끌어내기가 어려우므로 정부가 중간에서 역할을 해 준다면 좋을 것이라고 언급했다.
ㅇ IT 스타트업 기업인‘닷’(세계 최초 점자스마트워치 개발)의 신혁수 본부장은“해외진출의 가장 큰 장애물은 러시아, 중국 등 주요 수출시장의 높은 관세장벽”이라고 지적하는 한편, “현지 정보 조사를 바탕으로 해외 바이어 매칭을 지원”해 줄 것을 요청했다.
 
□ 외교부와 경제 5단체가 공동으로 개최하는 ‘경제인과의 만남’은 해를 거듭할수록 참여 기업과 상담 범위가 다양해지고 있으며, 금년에는 무역협회를 중심으로 바이어 거래 알선, 무역 실무상담, FTA 활용을 위한 안내 및 상담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심층 지원을 강화하였다.
 
ㅇ 특히 즉석에서 거래 가능한 바이어를 발굴해주는 트레이드 코리아(www.tradekorea.com) 서비스가 참여 중소기업들에게 호평을 받았으며 무역전문위원 및 관세사와 1:1로 상담을 할 수 있는 창구에도 상담을 희망하는 기업인들이 많이 참가하였다.
 
□ 금년 상담회에서는 미국, 일본, 중국, 유럽 등 전통적인 투자 대상국 뿐만 아니라 우리 정부가 신남방·신북방 정책을 추진하고 있는 신흥 경제국에 대한 우리 기업의 관심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ㅇ 김창범 주인도네시아 대사는 “인도네시아를 포함한 아세안 국가들에 대한 우리 기업들의 강한 진출 의지를 확인하였으며, 인프라, 플랜트, 건설 등 전통적 주력 업종 뿐만 아니라 식품, 태양광 등 신재생 에너지와 라이프 스타일 분야까지 관심분야가 확대되고 있다”고 전했다.
 
ㅇ 김대식 주카자흐스탄 대사는 “개도국에서 사업활동은 철저한 사전준비를 필요로 하며, 대사관이 주도적으로 카자흐스탄 정부 기관들과 문제 시정·개선을 교섭하고 있는 만큼, 어려움 발생시 신속히 우리 대사관이나 카자흐스탄 관련 기관에 알려 도움을 요청”해 줄 것을 당부했다.
 
□ 외교부는‘경제인과의 만남’행사 이후 각 상담 건별로 세부 내용을 데이터베이스화하여 후속조치를 이어나가고, 관련 기업에도 진전사항을 통보하는 등 이행현황을 철저히 관리하고 있다. 끝.
 
(별첨) 경제인과의 만남 현장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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