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외교부와 중국 외교부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국제교류재단과 중국공공외교협회가 주관기관으로 참여하는 제6차 한·중 공공외교포럼이 12월 5일 중국 옌청에서 개최된다.
□ 이번 포럼에는 박상훈 외교부 공공외교대사, 이시형 한국국제교류재단 이사장, 김한규 21세기 한중교류협회장, 리밍강 중국 외교부 신문사 부사장, 자오치정 前 중국 국무원 신문판공실 주임, 후쩡위에 중국공공외교협회 부회장 등을 비롯한 양국의 정부, 학계, 경제계, 언론계 인사들이 참여해 양국의 우의와 신뢰 증진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다.
□ 이번 포럼에서는 ▲정치적 소통을 통한 한·중 양국간 전략적 공감대 형성, ▲내실 있는 협력으로 함께 여는 한·중 경제의 미래, ▲민간교류를 통한 양국간 정서적 공감대 강화를 주제로 3개 세션 토의를 가질 예정이며, 포럼과 별도로 양국 언론인 간담회를 개최해 양국간 언론협력 강화와 양국 국민간 공감대 증진 방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ㅇ 이번 포럼에서는 작년 10월말 한·중 관계 개선 관련 발표 이후 진행된 양국간 교류와 협력 증진 현황을 평가하고,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 진전 상황에 대한 양국간 공감대 확산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
□ 한·중 공공외교포럼은 2013년 6월 한·중 정상회담 시 양국 정상의 합의에 따라 양국 국민들의 상호 이해 및 인식 제고를 위해 출범한 1.5트랙의 협의체로, 2013년부터 매년 개최해오고 있으며 양국간 유용한 공공외교 대화채널로 발전하고 있다.
※ 개최 현황
- 제1차(‘13.9월, 서울), 제2차(’14.6월, 베이징), 제3차(‘15.11월, 서울), 제4차(’16.11월, 양저우), 제5차( ‘17.8월, 제주)
붙임 : 제6차 한·중 공공외교포럼 개요.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