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외교부는 11.30.(금) 이상진 재외동포영사실장과 제16기 해외안전여행 대학생 서포터스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6기 해외안전여행 대학생 서포터스 수료식을 개최하였다.
ㅇ 이번 수료식에서는 수료자 중 해외안전여행 홍보 활동을 창의적이고 효과적으로 수행하거나, 독창적이고 우수한 재외국민보호 정책을 제안하여 최우수상을 수상한 2개 팀에게 외교부장관 표창과 장학금을, 우수상과 장려상을 수상한 나머지 팀이나 개인에게는 장학금을 수여하였다.
ㅇ △최우수상은‘세이브 미(Save me)’팀의 박정현, 김유나, 김효정, 이주현 학생과 ‘레스큐(Rescue)’팀의 이한솔, 홍승연, 이진우, 송덕현, 정명건 학생이 수상하였고, △우수상은‘더 글로브(the Globe)’팀의 황다슬, 장다영, 김민아, 이후권, 김귀중 학생과 개인으로 활동한 허희라 학생이, △장려상은‘5G’팀의 김민교, 이수연, 원예나, 김나영, 김지호 학생과 ‘모파 브로스(MOFA BROS)’팀의 곽진섭, 이주형, 서형규 학생이 수상하였다.
□ 외교부 해외안전여행 서포터스는 2010년부터 구성되어 활동 중이며, 제16기 서포터스는 지난 5월 총 102명으로 출범하여 7개월 간 40명은 해외안전여행 홍보 부문에서, 62명은 재외국민보호 정책 제안 부문에서 활동하였다.
ㅇ 이들은 온라인 홍보 동영상 제작과 대학 캠퍼스와 같은 다중밀집장소에서의 캠페인 수행 등 다양한 온․오프라인 홍보 활동을 하거나, 재외국민보호 정책에 관한 세미나 참석 등의 연구활동을 거쳐 관련 논문을 작성하여 발표함으로써, 해외안전여행과 재외국민보호 정책에 관한 국민들의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
ㅇ 이러한 활동의 결과, 홍보 부문의 경우 해외안전여행 페이스북 팔로워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고, 해외안전여행 서포터스 블로그도 하루 평균 2,000여명이 방문하여 총 방문자 수가 1,384,938명을 기록하고 있다.
□ 이상진 재외동포영사실장은 격려사를 통해 제16기 서포터스가 지난 7개월 간의 활동을 무사히 마친 것을 축하하면서, 서포터스 활동을 통해 얻은 다양한 지식과 경험이 이들이 장차 훌륭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좋은 자양분이 되기를 기원하였다.
□ 제16기 서포터스의 활동 내용은 공식 블로그*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외교부는 제17기 서포터스를 해외안전여행 홍보 및 재외국민보호 정책 제안 부문으로 나누어 내년 3월경 모집할 예정이다.
* http://blog.naver.com/0404safetravel
붙임 : 상기 수료식 사진.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