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 이태호 외교부 제2차관은 2018.11.26.(월) 제6차 OECD 세계포럼(11.27-29, 인천 송도)* 참석차 방한한 앙헬 구리아 OECD 사무총장과 면담을 갖고, △한-OECD간 협력, △OECD와의 정책 공조 방안 등에 관해 논의하였다. * 제6차 OECD 세계포럼: 통계청과 OECD 공동주관 행사로, 올해‘미래의 웰빙’을 주제로 개최 (우리나라는 2009년 제3차 포럼도 부산에서 개최) □ 이 차관은 우리나라가 추진중인 포용적 국가, 신남방정책은 OECD의 포용적 성장 이니셔티브, 동남아지역프로그램* 등 OECD의 핵심의제와 정책의 정합성이 있다는 점에서 다양한 협력이 가능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 OECD 동남아프로그램(SEARP: Southeast Asia Regional Program): OECD가 비회원국과의 협력 증진을 위해 발족한 지역협력 프로그램 중 하나로, 2014-2018 일본, 베트남에 이어 2018-2021간 우리나라가 태국과 공동의장 수임 중 □ 구리아 사무총장은 최근 보호무역주의와 무역갈등 확대에 따라 세계경제성장이 둔화되고 있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며, 한-OECD간 자유무역에 대한 지속적인 공조와 협력 지속해갈 것을 기대한다고 하였다. □ 이번 구리아 OECD 사무총장 면담은 한국과 OECD간 호혜적 협력을 강화하는 데 대한 양측의 의지를 재확인하는 계기가 된 것으로 평가된다. 첨부: 1. 구리아 OECD 사무총장 인적사항2. OECD 약황 3. 사진.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