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외교부가 후원하고 세종연구소와 제주평화연구원이 공동 주최하는 「2018 동북아평화협력포럼」이 11월 28일(수) 서울 포시즌스 호텔에서 개최된다.
◦ 동 포럼은 민관이 함께 참여하는 형태(1.5트랙)로, 역내 주요국(한・미・중・일・러・몽) 및 역외 대화파트너(호・뉴・EU・ASEAN・OSCE)의 정부・기구 대표와 민간 인사들이 참석하여 ▲동북아 다자협력대화, ▲초기단계에서의 신뢰구축조치 및 ▲‘동아시아철도 공동체’실현방안 등에 대해 논의 예정
※ 주요 정부대표 참석자 : (미국) 마크 내퍼 국무부 동아태 부차관보 대행, (중국) 천하이 외교부 아주국 부국장, (일본) 기타가와 가쓰로 주한일본대사관 정무공사, (러시아) 알렉세이 드로비닌 외교부 대외정책기획국 부국장, (몽골) 다와수렝 게렐마 외교부 다자협력국장 대행
□ 한편, 외교부는 윤순구 차관보 주재로 금번 포럼에 참석하는 정부・기구 대표들을 대상으로 「정부간 협의회」를 같은 날 개최, 역내 다자협력 증진 방안 및‘동북아평화협력 플랫폼’향후 추진방향 등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 동북아평화협력 플랫폼 : 동북아의 평화・협력을 위해 관련국들이 자유롭게 모여 다양한 협력 의제를 논의하는 장(場) 의미
- 동 플랫폼 구축 노력의 일환으로 연례 동북아평화협력포럼 및 정부간 협의회 개최중
□ 금번‘동북아평화협력 플랫폼’회의(포럼 및 정부간 협의회)는 금년 세 차례의 남북 정상회담 및 북미 정상회담 개최 등 동북아 정세가 진전되고 있는 상황에서 역내 국가들의 다자협력 모멘텀을 유지하고 신뢰구축 및 항구적인 평화체제 구축 노력에 기여할 수 있는 의미있는 대화의 장(場)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첨부 1. 포럼 프로그램 및 참석자
2. 정부간 협의회 참석자.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