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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보도자료

제12차 한-이스라엘 정책협의회 개최

부서명
아프리카중동국
작성일
2018-11-09
조회수
4027
□ 홍진욱 외교부 아중동국장은 11.9(금) 오전 서울 외교부 청사에서 「길라드 코헨(Gilad Cohen)」 이스라엘 외교부 아태차관보와 「제12차 한-이스라엘 정책협의회」를 갖고, △고위급 교류 및 양자협의 활성화, △스타트업 등 혁신창업 분야 협력, △관광 및 문화교류, △중동지역 및 한반도 정세 등에 대해 협의하였다.
 
□ 홍 국장은 고위급을 포함한 각계각층에서 양국간 인적교류가 증진되기를 기대하며, 다양한 분야에서 양자협의를 계속 확대해 나가자고 제안하였다.
◦ 코헨 차관보는 고위급 교류 필요성에 대해 공감을 표하고, 양국 외교안보정책 연구소간 정책 라운드테이블 등 전문가간 협의 채널의 효용성을 평가하면서 과학기술 등 새로운 분야로 양자 협의체를 확대해 나가자고 하였다.
※ 이스라엘 외교부 정책연구센터는 2018.10월 국립외교원 외교안보연구소와 제3차 정책라운드 테이블을 개최하여 △북한 비핵화와 한반도 구상, △미중 무역전쟁의 함의, △시리아 문제, △이란의 부상과 전망 등 논의
 
□ 한-이스라엘 경제협력 관련, 양측은 이스라엘이 강점을 갖고 있는 하이테크 원천기술 및 소프트웨어 분야와 한국의 기술상용화 역량 및 제조업 기반 등을 결합하기 위한 다양한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로 하였다.
 
※ 2017년 한-이스라엘 교역현황 (출처: 한국무역협회, MTI 3단위 기준)
- 교역규모 : 약 24억불(수출 :12.6억불 / 수입 11.6억불,)
- 주요 수출품목 : 자동차, 합성수지, 영상기기
- 주요 수입품목: 반도체 제조용장비, 전자응용기기, 계측제어분석기
※ 이스라엘은 GDP중 R&D 투자비율이 세계 1위(4.3%, 한국은 4.2%로 2위, ‘16년 OECD기준)를 점하는 등 기술개발 및 벤처분야의 선도국가
◦ 특히, 혁신창업 분야의 선도국가인 이스라엘과 벤처 투자 활성화 및 창업생태계 구축을 위한 양국간 협력을 강화하고 양국 청년 예비 창업가들 간 교류 협력을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해 나가기로 하였다.
◦ 아울러, 양측은 한-이스라엘 FTA가 양국간 경제협력 확대·심화를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는 데 인식을 같이하고, 한-이스라엘 FTA가 조속히 타결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해 나가기로 하였다.
※ 한-이스라엘 FTA 추진 현황
- 제1차(‘16.6월, 서울), 제2차(‘16.12월, 예루살렘), 회기간 협상(‘17.2월 예루살렘), 제3차(‘17.3월, 서울), 제4차(‘17.4월, 예루살렘), 제5차(‘17.5월, 서울), 제6차(‘18.3월, 예루살렘)
 
□ 이스라엘측은 최근 이스라엘을 방문하고 있는 한국 관광객의 증가 추세가 지속될 수 있도록 우리측의 관심을 요청하였고 우리측은 우리 여행객들의 안전을 위한 이스라엘측의 각별한 관심과 지원을 당부하였다.
※ 한국자료실 자료지원 : 2018.5.22. 1,648책(점)을 지원하였으며, 향후 5년간 매년 200여권 지원 예정
※ 이스라엘은 황금사원, 통곡의 벽, 마사다 유적 등 풍성한 문화 ․ 건축 ․ 역사 유적으로 한국인에게도 잘 알려져 있는 성지순례 대상지이자 관광지이며, 이스라엘 방문 한국 관광객도 2015년 이후 지속 증가 추세
- 이스라엘 방문 한국인 관광객 추이 21,700명(‘14)→ 22,600명(’15)→ 28,300명(‘16)→ 40,300명(’17)
 
□ 양측은 중동지역과 한반도 정세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였으며, 이스라엘측은 한반도의 비핵화 및 항구적 평화 정착을 위한 우리 정부의 노력에 대해 지지를 표명하였다.
 
□ 아울러, 코헨 차관보는 동 정책협의회 계기, 윤순구 차관보를 면담하고 고위급 교류 증진 및 한-이스라엘 FTA 체결 등 양국간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하였다.
 
붙임  1. 이스라엘 약황    
      2. 정책협의회 사진.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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