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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보도자료

제11차 한-중앙아 협력 포럼 계기 한-투르크메니스탄 및 한-키르기즈 차관 양자회담 개최

부서명
유라시아과
작성일
2018-11-07
조회수
3908
1. 조현 외교부 1차관은 11.6(화) 13:40-15:00간 제11차 한-중앙아 협력 포럼 참석차 방한 중인『베파 하지예프(Vepa HAJIYEV))』 투르크메니스탄 외교차관 및 『디나라 케멜로바(Dinara KEMELOVA)』키르기즈 외교차관과 각각 양자회담을 갖고, △양국관계 평가 △한반도 정세 △실질 협력 등 한-투르크메니스탄 및 한-키르기즈간 상호 관심사에 대해 폭넓은 의견을 교환하였다.
 
2. 조현 차관은 하지예프 투르크메니스탄 외교차관과의 면담에서 양국이 2008년 호혜적 동반자 관계 구축 이후 에너지ㆍ자원ㆍ교통ㆍ물류 분야에서 협력관계를 꾸준히 발전시켜 오고 있음을 평가하였다.
ㅇ 조 차관은 투르크메니스탄내 천연가스를 활용한 첫 번째 가스화학단지인 『키얀리 가스화학 플랜트 건설 사업』이 우리 기업에 의해 성공적으로 추진되어 10.17. 준공식이 개최된 것을 축하하였다.
※ 키얀리 가스화학 프로젝트 : 천연가스를 열분해하여 폴리에틸렌/폴리프로필렌을 생산하는 고부가가치사업으로 양국간 성공적인 협력 사업
※ 우리 정부는 10.17 개최된 「키얀리 가스화학 플랜트 건설사업」준공식에 정세균 前국회의장을 대통령 특사로 파견
ㅇ 양측은 △미래지향적이고 호혜적인 경제협력 관계 구축 △에너지‧인프라 협력 심화 △교통‧물류 분야 협력 사업 발굴 등을 통해 제2ㆍ제3의 키얀리 프로젝트가 성사될 수 있도록 공동으로 노력해 나가기로 하였다.
 
ㅇ 아울러, 양측은 투르크메니스탄내에서 태권도 등 한국문화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음을 평가하며, 투르크메니스탄 내 한국어 학습 기회를 제고하기 위해 세종학당 설립 등이 실현될 수 있도록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하였다.
※ 투르크메니스탄내 태권도 보급 현황 : △수련인구 약 500명(총 인구 약 550만명) △사범수 약 10명 △태권도장 수 :3개 △태권도 유단자 수 : 약 200명
 
3. 이어서 개최된 케멜로바 키르기즈 외교차관과의 양자회담에서 조현 차관은 정치·경제·사회 전반에서 양국 관계가 지속 발전해 왔으며, 특히 국민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공공행정 △보건·의료 등 분야에서 양국간 협력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고 평가하였다.
ㅇ 조 차관은 양국이 민주주의와 시장경제 가치를 공유한다는 점에서 양국 관계의 발전 잠재력이 크다고 평가하고, 한국에서 키르기즈의 아름다운 자연 및 민주주의 체제 등을 널리 알리는 노력을 통해 양국간 인적교류가 활성화 되고 경제협력도 확대되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하였다.
ㅇ 케멜로바 키르기즈 외교차관은 선거역량강화ㆍ전자주민카드ㆍ국립감염병원 사업 등 키르기즈 국가발전전략(2018-2040)에 부합하는 양국간 개발협력 사업이 키르기즈의 민주화와 경제ㆍ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고 평가하며, 앞으로도 공공부문을 비롯한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를 희망하였다.
 
4. 조 차관은 양자 회담을 통해 우리 정부의 완전한 비핵화 및 항구적 평화정착 노력을 설명하고, 이에 대한 투르크메니스탄과 키르기즈의 지속적인 지지에 사의를 표명하였다. 양국 외교차관은 남북간의 대화를 통해 한반도에서 의미 있는 진전이 이루어지고 있는 것을 평가하고, 우리 정부의 평화정착을 위한 노력에 지지 입장을 표명하였다.
 
5. 투르크메니스탄 및 키르기즈 외교차관은 중앙아시아가 우리 신북방정책의 주요 협력 파트너라는 점에 동의하고, 신북방정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협력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6. 제11차 한-중앙아 협력 포럼 계기 개최된 이번 외교차관 양자회담은 신북방정책의 주요 협력 대상국인 투르크메니스탄 및 키르기즈와 우의를 증진하고 실질협력 강화 방안을 협의하는 계기가 된 것으로 평가된다.
 
붙임 : 1. 투르크메니스탄 약황
2. 키르기즈 약황
3. 한-투르크메니스탄 외교차관 회담 사진
4. 한-키르기즈 외교차관 회담 사진.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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