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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보도자료

제11차 한-중앙아 협력 포럼 계기 한-카자흐스탄 및 한-우즈베키스탄 차관급 양자회담 개최

부서명
유라시아과
작성일
2018-11-07
조회수
1816
1. 윤순구 외교부 차관보는 11.6(화) 14:00-15:00간 제11차 한-중앙아 협력 포럼 참석차 방한 중인『예르멕 코쉐르바예프 (Yermek KOSHERBAYEV)』 카자흐스탄 외교차관 및 『딜쇼트 아하토프 (Dilshod AKHATOV)』우즈베키스탄 외교차관과 각각 양자회담을 갖고, △양국 관계 △한반도 정세 △실질 협력 등 한-카자흐스탄 및 한-우즈베키스탄간 상호 관심사에 대해 폭넓은 의견을 교환하였다.
 
2. 윤 차관보는 코쉐르바예프 카자흐스탄 외교부 차관과의 면담에서, 양국이 2009년 전략적 동반자 관계 수립 후 호혜적 협력을 발전시켜왔음을 평가하였다.
 
ㅇ 윤 차관보는 한국 기업들이 수주하거나 수주 추진중인 플랜트 사업에 대한 카자흐 정부의 관심과 지원을 요청하며 향후 양국간 경제 협력관계가 지속 발전하길 기대하였다.
ㅇ 아울러 우리 기업이 금년초 『알마티 순환도로 건설사업』을 수주하고, 알마티 메트로와 전동차 공급사업 계약을 체결한 것을 환영하면서, 이러한 사업들이 성공적으로 완수되어 양국간 인프라 협력사업의 모범사례가 될 수 있도록 카자흐스탄 정부의 관심과 지원을 요청하였다.
ㅇ 양측은 △미래지향적이고 호혜적인 경제협력 관계 구축 △에너지‧인프라 협력 심화 △교통‧물류 분야 협력 사업 발굴 등을 통해 양국간 협력을 확대할 수 있도록 공동으로 노력해 나가기로 하였다.
ㅇ 코세르바예프 차관보는 양국간 고위인사 교류가 증가하고 한국 기업들이 카자흐스탄 내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음을 높게 평가하였다.
 
3. 이어서 개최된 아하토프 우즈베키스탄 외교차관과의 면담에서 윤 차관보는 양국이 1992년 수교 이래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기반으로 호혜적 협력을 확대해 나가고 있음을 평가하였다.
 
ㅇ 윤 차관보는 한국이 우즈베키스탄의 정치·경제·사회 전반의 개혁과정에서 동반자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하고, 특히 최근 △공공행정 △보건·의료·교육 등 분야에서 국민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협력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음을 평가하였다.
ㅇ 아하토프 외교차관은 지난해 11월 미르지요예프 대통령의 국빈방한이 양국간 포괄적인 협력의 토대를 마련한 역사적인 방문이라고 평가하고, 이러한 협력 관계를 지속하여 미래지향적 협력관계를 강화해 나가자고 하였다.
 
4. 윤 차관보는 카자흐스탄 및 우즈베키스탄과의 양자 회담을 통해 우리 정부의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 및 항구적 평화정착 노력을 설명하고, 이에 대한 중앙아 국가들의 지속적인 지지를 당부하였다.
ㅇ 카자흐스탄 및 우즈베키스탄 차관은 남북간 대화를 통해 한반도평화를 위한 의미 있는 진전이 이루어지고 있음을 평가하고, 한국 정부의 한반도 평화와 번영을 위한 노력을 지지한다는 점을 재확인하였다.
 
5. 제11차 한-중앙아 협력 포럼 계기 개최된 금번 차관급 양자회담은 우리 정부가 추진중인 신북방정책의 주요협력 파트너이자 중앙아 지역 핵심 교역국인 카자흐스탄 및 우즈베키스탄과의 정무, 경제, 문화 등 제반 분야에서의 협력을 확대하는 계기가 된 것으로 평가된다.
 
붙임 : 카자흐스탄 및 우즈베키스탄 약황.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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