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 외교장관 전화통화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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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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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북아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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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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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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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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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12
1. 강경화 외교장관은 10.31(수) 오전 고노 타로(河野 太郞) 日 외무대신과 전화 통화를 갖고, 10.30(화) 강제징용 피해자들에 관한 대법원 판결에 대한 양국의 입장을 교환하였다.
2. 고노 대신이 이번 대법원 판결에 대한 우려 등 일본 정부의 입장을 전달해 온 데 대해, 강 장관은 우리 정부는 사법부의 판단을 존중하는 가운데, 이번 판결과 관련된 사항에 대한 면밀한 검토를 토대로 제반 요소를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대응방안을 마련해 나갈 예정임을 설명 하였다.
3. 양 장관은 양국이 한일 관계의 미래지향적 발전을 위한 협력을 지속해 나갈 필요성을 강조하였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