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 도 자 료 |
보도일시 | 배포 즉시 보도 | 18-59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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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포일시 | 2018.9.28.(금) | 담당부서 | 중남미국 |
담당자 | 황경태 공보홍보담당관 (02-2100-7420) |
□ 제73차 유엔총회에 참석 중인 강경화 외교부 장관은 9.27.(목) 제3차 FEALAC(동아시아-라틴아메리카 협력 포럼) 트로이카* 외교장관회의에 참석, 6개국 외교장관 등과 FEALAC 협력 현황 및 향후 발전 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였다.
※ FEALAC은 동아시아(16개국)와 중남미(20개국) 양 지역 간 유일한 정부간 다자협의체로 상호이해와 우호협력 증진을 위해 1999년 출범
* 우리나라 제안으로 2016년 공식 출범한 FEALAC 트로이카는 통상 양 지역 전․현․차기 지역조정국으로 구성되는 고위 협의체로서, 연례 회의 개최
- 이번 회의에는 한국, 태국, 코스타리카, 라오스, 과테말라, 도미니카공화국이 참석
□ 이번 회의에서는 2017년 우리 정부가 주최한 제8차 FEALAC 외교장관회의 결과문서인 부산선언의 주요 합의 사항에 대한 이행 현황을 점검하고, 2019년 출범 20주년을 맞게 되는 FEALAC의 발전방향을 심도 있게 논의하였다.
□ 우리나라는 FEALAC 기금 운영위원회 의장국으로서, 기금 운영 현황, 기금 협력사업의 진전 및 향후 운영 계획 등을 공유하고, 기금의 성공적 운영을 위한 협조를 당부하였다.
◦ 참석자들은 기금의 효율적 사용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한편, 기금 창설과 초기 운영에서 보여준 우리 정부의 리더쉽을 평가하였다.
※ 기금 운영위원회는 공여국, FEALAC 트로이카(전․현직 및 차기 지역조정국), UN ESCAP 및 UN ECLAC 등으로 구성(여타 회원국은 옵서버로 참석 가능)되며 FEALAC 협력사업 선정 등 핵심적인 역할 수행
□ 올해로 3회 째를 맞은 FEALAC 트로이카 외교장관회의는 격년으로 개최되는 외교장관회의 체제를 보완하여, FEALAC 회기간 외교장관회의로서 온전히 자리매김한 것으로 평가된다.
◦ 아울러, 이번 회의는 트로이카 회원국들로 하여금 부산선언의 이행 과정에서 한국의 주도적 역할 및 기여를 재차 확인하는 계기가 되었다.
붙임 : 1. FEALAC 개요
2. 회의 사진.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