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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보도자료

강경화 외교부장관, 공동의장 자격으로 WEF 아세안 지역회의(9.11-13) 참석

부서명
국제경제국
작성일
2018-09-13
조회수
2371
외교부 로고 보 도 자 료 국민의 내일을 위한 정부혁신 보다 나은 정부
보도일시, 배포일시, 담당부서, 담당자를 알려주는 보도자료 요약
보도일시 배포 즉시 보도 18-560
배포일시 2018.9.13.(목) 담당부서 국제경제국 다자경제기구과
담당자 김경한 국제경제국 심의관 (02-2100-7447)
                                          

강경화 외교부장관, 공동의장 자격으로

WEF 아세안 지역회의(9.11-13) 참석


1. 강경화 외교부장관은 2018.9.11.(화)-13(목)간 베트남 하노이에서 개최된 세계경제포럼(World Economic Forum, WEF) 아세안 지역회의(WEF on ASEAN)에 공동의장으로 참석하였다.
   ※ WEF 아세안 지역회의(WEF on ASEAN)는 세계경제포럼 주관 6개 지역(아세안, 라틴아메리카, 중동, 아프리카, 유럽, 중앙아) 포럼 중 하나
  ㅇ 강 장관은 회의 참석 계기에 베트남 총리와 스리랑카 총리를 예방하고, 일본 외무대신, 칠레 외교장관 및 WEF의 슈밥 회장 등과 회담 개최
   ※ 이번 회의에는 라오스, 베트남, 스리랑카,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캄보디아 등 아세안 국가 정상급 인사 및 일본, 인도네시아, 칠레, 라오스 외교장관 등 51명의 장관급 인사와 주요 국제기구 및 기업 대표 등 1,000여명 참석
 
2. 강 장관은 9.12(수) 첫 공식행사인 공동의장단 기자회견 참석을 시작으로 ‘아세안의 여성기업가’ 회의에 참석하였다.
  ㅇ 강 장관은 공동의장단 기자회견에서 우리 정부 신남방정책의 ‘사람 중심의 함께 잘 사는 평화공동체’의 비전을 제시하고, 특히 한-아세안 미래공동체 구축에 있어 ’사람‘이 지향점이 되어야 하고, ’평화‘가 그 근간임을 강조하였으며, 다음 주 개최 예정인 남북 정상회담 등 한반도의 평화 구축 과정에 있어 아세안의 건설적 역할을 당부
  ㅇ ‘아세안의 여성기업가’ 세션에서는 아세안 지역 여성 새싹기업(start-up) 등 민간 부문의 참석자들과 함께 아세안의 여성기업가가 성공하는 환경을 만들기 위한 정책과 제도개선 방안에 대해 논의
3. 강 장관은 둘째 날인 9.13(목) 오전 ‘아시아의 지정학적 전망’ 분임회의에 참석하여 아태지역에 있어 우리 정부의 세 가지 우선순위로 △한반도의 비핵화와 평화체제 진전을 위한 모멘텀 견인 △교역과 이민분야 개방성 유지 △우리의 신남방정책과 개방성, 포용성의 근본 원칙 하 각기 다른 정책 구상간 호혜적 공존, 발전을 모색해갈 필요성을 강조하였다.
  ㅇ 특히 한반도 문제가 최근 두 차례의 남북 정상회담과 사상 첫 북미 정상회담 개최 등을 통해 큰 진전을 이루었다고 평가하고, 한반도의 비핵화와 평화체제 진전을 지속 견인하는 것이 우리 정부의 우선적인 과제로서 다음 주에 개최될 남북 정상회담이 이러한 모멘텀을 이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언급
  ㅇ 또한, 아태지역에 대한 정책 구상에서 ‘아세안 중심(ASEAN-centrality)'이 중요하고, 이러한 맥락에서 우리 정부의 신남방정책이 이 지역의 지속가능한 번영과 평화 증진을 위해 추진되고 있음을 설명
  ㅇ 이 분임회의에는 라닐 위크라마싱하 스리랑카 총리, 팜 빙 밍 베트남 부총리 겸 외교장관, 고노 타로 일본 외무대신, 국제전략문제연구소 소속 린 쿠옥(Lynn Kuok) 박사가 토론자로 참석하여 한반도와 아세안 지역의 지정학 관련 심도 있는 의견 교환
4.  강경화 장관의 이번 WEF 아세안 지역회의 공동의장 수임은 우리 정부로서는 최초로서, 아시아 지역 정‧재계 주요 인사들을 대상으로 신남방정책 이행에 대한 우리 정부의 철학을 직접 전달하는 기회가 된 것으로 평가된다.
    ※ 최근 10년간 우리 정부인사의 WEF 아세안 지역회의 참석현황
     -   (2008) 안호영 통상교섭조정관, (2012) 외교부 2차관, (2014) G20 셰르파, (2015) 외교부 2차관  

  ㅇ 특히 강 장관이 9.13(목) 오전에 패널 토론자로 참석한 ‘아시아의 지정학’ 회의는 개별 세션으로는 이례적으로 전체회의장에서 개최될 만큼 참석자들의 관심도가 커, 우리 정부의 신남방정책과 한반도 비핵화와 항구적 평화 정착에 대한 우리 정부의 메시지를 전파하는 좋은 장이 된 것으로 평가
첨 부 1. 2018 WEF 아세안 지역회의 개요
      2. 회의 참석 사진(별도 첨부).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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