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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보도자료

정부, 세피안·세남너이 댐 사고 피해 지원을 위한 해외긴급구호대(KDRT) 2진 파견(8.7.)

부서명
다자협력인도지원과
작성일
2018-08-06
조회수
1819
외교부 로고 보 도 자 료
보도일시, 배포일시, 담당부서, 담당자를 알려주는 보도자료 요약
보도일시 배포 즉시 보도 18-465
배포일시 2018. 8. 6. (월) 담당부서 다자협력인도지원과
담당자

외교부 다자협력인도지원과 이지윤 과장(02-2100-8460)

정부, 세피안·세남너이 댐 사고 피해 지원을 위한 해외긴급구호대(KDRT) 2진 파견(8.7.)

         

라오스 세피안・세남너이 댐 사고 피해 지원을 위한 대한민국 해외긴급구호대(KDRT: Korea Disaster Relief Team) 제2진이 2018.8.7.(화) 10:40 비행편으로 라오스로 출발할 예정이다.

 

의료팀 및 지원팀 인력으로 구성된 구호대원 19명의 파견을 위해 부, 보건복지부, 한국국제협력단(KOICA), 국립중앙의료원,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 관계자 등이 참석한 출정식이 동일 09:00 인천공항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 구호대 2진 총 22명 중 3명은 8.6.(월) 별도 항공편으로 출국

 

ㅇ 이번 구호대 2진에는 라오스 정부측의 요청을 반영하여 콜레라 등 수인성 감염병 관리를 위한 역학조사관 및 수질 오염 방지를 위한 방역전문가 등도 포함되었다.

 

아울러, 지난 7.29. 파견되었던 구호대 1진은 피해 지역인 세남사 현장병원 및 아타프 주립병원 내 진료소에서 내과, 이비인후과, 산부인과 등의 질환을 앓고 있는 200여명의 주민을 대상으로 진료, 수술 등 의료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 구호대 1진은 8.7.-8.9. 간 귀국 예정

한편, 우리 정부가 제공하기로 한 50만미불 상당 현물 지원의 일환 담요, 타올, 물통 등의 2차 지원 물자가 8.4. 군수송기편으로 수송되었으며, 8.5. 현지에서 아타프 주정부 최종 전달되었다.

이번 지원분에는 우리 정부가 지원하는 담요 2,200여장, 타올 4,500여장, 물통 5,000여개와 함께, 대한적십자사가 지원하는 위생키트 600여점도 포함.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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