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 도 자 료 |
보도일시 | 배포 즉시 보도 | 18-41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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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포일시 | 2018. 7. 19. (목) | 담당부서 | 중남미국 |
담당자 | 황경태 / 공보홍보담당관 (02-2100-7420) |
FEALAC Seoul Club 출범
- FEALAC 활동사항 공유 및 회원국 외교관 간 연대의식 제고 -
□ 외교부(중남미국)는 7.19(목) 서울 주재 FEALAC(동아시아-라틴아메리카 협력포럼) 회원국 대사관의 실무 외교관들이 참여하는 「FEALAC 서울 클럽(Seoul Club)」 제1차 총회 모임을 개최하였다.
※ FEALAC은 동아시아(16개국)와 중남미(20개국) 양 지역 간 유일한 정부간 다자협의체로 상호이해와 우호협력 증진을 위해 1999년 출범
※ 우리나라는 상설 사무국이 없는 FEALAC의 구조적 취약점을 보완하기 위해 2011년 사이버사무국을 유치한 바 있으며, 지역조정국(2015-2017) 수임 및 제8차 외교장관회의 주최(2017.8., 부산), FEALAC 협력기금 설립 주도 및 기금운영위 의장 수임 등 FEALAC 발전에 기여 중
ㅇ FEALAC 서울 클럽 공식 출범식을 겸해 개최된 1차 모임에는 36개 회원국 중 29개 주한대사관의 실무 외교관(각 대사관 1명)들이 참석하였다.
※ FEALAC 회원국 36개국(한국 포함) 중 쿠바, 수리남을 제외한 33개국이 주한대사관 개설, 운영중
□ 금번 모임에서 참석자들은 국별 협력사업(한국의 경우 8월 말 서울에서 개최될 예정인 2018 FEALAC Youth Summit) 준비 동향 및 향후 FEALAC 주요 일정을 공유하고, FEALAC 주요 현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였으며, 향후 FEALAC 서울 클럽 운영 방안에 대해서도 토론하였다.
ㅇ 참석자들은 FEALAC의 대중 인지도를 제고하기 위해 강연, 설명회, 토크콘서트 등 공동 아웃리치 활동을 전개하고, 주한 공관원으로서 지역사회에 대한 연대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봉사활동도 병행해 나가기로 하였다.
ㅇ 아울러, 실무 외교관 간 우의 증진을 위해 스포츠 레저(친선축구, 등산 등), 문화(전통문화 체험, 명소 탐방 등) 활동을 부대행사로 추진해 나가기로 하였다.
□ FEALAC 서울 클럽은 사이버사무국이 위치한 한국을 중심으로 회원국 간 상시 교류와 소통을 활성화하고 상호 연대감을 높이려는 취지로 우리측이 제안하여 출범하게 되었으며, FEALAC 주요 활동사항을 정기적(연 2회)으로 공유하고 각종 대외활동을 전개함으로써 한국 내 FEALAC 인지도 제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 한편, 금번 모임에서는 제8차 FEALAC 외교장관회의(2017.8월, 부산)에서 합의된 「FEALAC 신행동계획」후속조치의 일환으로 우리가 관리하고 있는 FEALAC 홈페이지 전면 개편(7.19 공식 오픈)을 축하하고, 동 개편을 기념하여 FEALAC 전 회원국 일반 국민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된 사진 공모전 행사의 시상식도 함께 개최되었다.
※ FEALAC 홈페이지 주요 개편 사항
- PC 홈페이지 메뉴․디자인 전면 재구축
- 모바일 홈페이지 신규 구축
- 회원국 연락관 간 실시간 연락 기능 구축 등
붙임 : 1. 행사 사진
2. 사진 공모전 수상작.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