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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보도자료

한-아세안 협력 강화를 통한 신남방정책 본격 가동

부서명
남아시아태평양국
작성일
2018-20-20
조회수
4417
외교부 로고 보 도 자 료
보도일시, 배포일시, 담당부서, 담당자를 알려주는 보도자료 요약
보도일시 배포 즉시 보도       18-349
배포일시 2018. 6. 20. (수) 담당부서 남아시아태평양국
담당자 이상렬 남아태국심의관 (02-2100-7336)

한-아세안 협력 강화를 통한 신남방정책 본격 가동 - 아세안 고위관리 및 주한아세안대사 대상 장관 초청 만찬(6.20), 제22차 한-아세안 대화(6.20-21), 주아세안상주대표위원회 방한(6.24-29) 등 -

□ 외교부는 8월 초 싱가포르에서 개최되는 아세안 관련 외교장관회의를 앞두고 신남방정책의 본격 가동을 위한 다양한 외교 행사를 연쇄적으로 추진 할 예정이다.
 ㅇ 강경화 외교부 장관의 아세안 10개국 고위관리(SOM leader)의 공관 초청 만찬, 제22차 한-ASEAN 대화(Dialogue) 개최, 아세안 상주대표위원회 한국 방문, 강 장관의 태국 방문을 추진 중이다.
□ 먼저, 강경화 외교부 장관은 6.20(수) 장관 공관에서『제22차 한-아세안 대화(Dialogue)』에 참석하는 아세안 10개국 고위관리(SOM leader)와 아세안 사무차장을 위한 환영 만찬을 주최하였다.
 ㅇ 강 장관은 만찬사를 통해 한-아세안 관계를 격상코자 하는 우리 정부의 강한 의지를 재확인하고, 신남방정책 이행에 있어 아세안의 적극적인 호응을 당부하였다.
 ㅇ 또한, 동북아 지역의 평화와 안정은 동남아 지역의 평화와 불가분의 관계임을 강조하면서,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 및 항구적 평화 정착에 있어 아세안의 지속적인 지지와 긴밀한 협력을 요청하였다.
□ 6.21(목)에는『제22차 한-아세안 대화(Dialogue)』가 서울 신라호텔에서 개최된다. 동 회의는 1993년부터 개최된 한-아세안 연례 고위협의체로서, 양측은 정치‧안보, 경제, 사회‧문화 등 제반 분야에서의 협력 관계를 점검하고, 앞으로의 협력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ㅇ 우리측에서는 윤순구 차관보가 수석대표로 참석하며, 아세안측에서는 한-아세안 대화조정국인 캄보디아의「깐(Kan Pharidh)」차관보를 비롯한 아세안 10개국 차관‧차관보급 인사, 아세안 사무국 정치안보 사무차장 등이 참석한다.
 ㅇ 특히, 금번 회의는 작년 11월 신남방정책이 발표된 이래 한-아세안 고위관리(SOM leader)들이 처음으로 한 자리에 모여 동 정책의 구체 이행 방안에 대해 협의하는 자리로서 그 의미가 더욱 크다.
 ㅇ  아울러, 남북/북미 정상회담 결과 등 최근 한반도 정세 진전에 대한 평가를 공유하고,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와 항구적인 평화 정착에 있어 아세안의 역할과 기여 방안에 대해서도 협의를 가질 예정이다.
□ 한편, 6.24(일)부터는 인도네시아 주재 아세안 10개국 대표부 대사로 구성된 아세안 상주대표위원회(Committee of Permanent Representatives, CPR)가 우리 정부 초청으로 한국을 방문하여 신남방협력 관련 다양한 국내 기관을 견학하고, △사람, △번영, △평화 3대 분야에서 실질 협력 증진 방안을 협의할 예정이다.
 ㅇ 6.24(일)-29(금)간 △외교부, 통일부 장관 예방, △국회 한-아세안 포럼 및 부산외대 학생과의 간담회, △한-아세안 센터, 아세안 문화원, 아시아산림협력기구(AFoCO) 사무국 방문, △글로벌 숙련기술진흥원, 부산영상위원회, 비무장지대 견학 등 일정으로 이루어진 이번 방문은 신남방정책에 대한 아세안측 이해를 한 층 제고하고, 신남방협력을 본격 추진하기 위한 구체 협력사업을 발굴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 이에 더해, 강 장관은 7월 초 2019년도 아세안 의장국인 태국을 방문하여 신남방정책의 지속적인 추진방안을 협의할 예정이며, 8월 한-아세안 외교장관회의에서는 신남방정책의 핵심사업에 대한 아세안 차원의 지지를 공식화해 나갈 계획이다.


첨부: 6.20(수) 장관 공관 만찬 사진.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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