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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보도자료

(보도 참고자료) "사고 당한 국민 옆에 여전히 국가는 없었다" -6.6. 한겨레 신문 칼럼 관련

부서명
재외국민안전과
작성일
2018-06-07
조회수
1688

사고 당한 국민 옆에 여전히 국가는 없었다


1. 동 칼럼은 스텔라데이지호 침몰 사고 및 스텔라삼바호 화재 사고 등 폴라리스쉬핑 소속의 사고에 대해 정부 대응이 미흡하다고 지적했습니다.

  ※ 보도 주요 내용
    - 지난해 침몰사고가 난 ‘스텔라데이지호’의 선사인 ‘폴라리스쉬핑’ 소속 화물선‘스텔라삼바호’가 화재로 엔진과 전원이 복구되지 않아 남대서양을 표류하다 브라질에 도착
    - 선원들은 고장난 엘리베이터 안에 갇혀있는 것처럼 패닉 상태가 된다고 함.
    - 스텔라삼바호 선원가족들에게 사고 소식이 전달됐느냐는 질문에 해수부는“우리 소관이 아니다”라고 말했고, 외교부는“모르겠다”고 응답


2. 정부는 우리국민의 안전을 우선시하는 정책 기조 하에, 해외에서 체류하는 우리국민 보호 및 안전 확보를 중시하고 있습니다.


3. 정부는 5. 26.(토) 사고 인지 직후 외교부에 재외국민보호대책반을 가동하여 사고 상황을 파악하고 우리선원의 안전을 지속 확인하였습니다.

 ㅇ 주브라질대사관은 현지 브라질 해상구조당국(MRCC)를 통해 소방전문 인력이 탑승한 브라질 군함의 사고선박 인근해역 대기 등 선원들의 안전 확보를 위한 조치를 실시

 ㅇ 한편, 사고 당시 인명피해가 없고, 선원들의 안전이 계속 확인되어 선원 가족들에게 별도의 연락을 하지는 않았음.
   ※ 현재 사고선박은 자체적으로 화재를 진화한 후 2번, 3번 발전기 수리를 완료하고, 브라질 폰타 다 마데이라항 묘박지에서 임시검사 및 화재로 손상된 1번 발전기 수리를 진행 중
    - 사고 이후에도 비상발전기 및 수리된 발전기를 통해 일상생활에 필요한 시설은 사용이 가능한 것으로 알고 있음.


4. 한편, 정부는 스텔라데이지호 침몰 사고 신고 접수(‘17.4.1) 당일부터 가족들과 직접 면담하고 브리핑 형식으로 현지 수색구조 현황을 설명하였으며, 가족들의 요망사항을 인근국 수색구조당국에 전달하고 수색 협조를 확보하였습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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