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 도 자 료 |
보도일시 | 배포 즉시 보도 | 18-190 | |
---|---|---|---|
배포일시 | 2018. 4. 11. (수) | 담당부서 | 북미2과 |
담당자 | 고윤주 북미국 심의관(02-2100-7382) |
외교부 북미국 제1차 외교관과의 대화(Cornerstone Dialogue) 개최
주한대사관과 함께하는 한국‧미국‧캐나다 외교관과의 대화
□ 외교부 북미국은 4.11(수) 오후 가톨릭관동대학교에서 주한미국대사관 및 주한캐나다대사관과 합동으로 제1차‘외교관과의 대화(Cornerstone Dialogue로 명명)’를 개최하고, 약 40여명의 학생들과 소통 행사를 가졌다.
ㅇ‘평창 동계올림픽이 한국 외교 및 한‧미/캐나다 관계에 가지는 의의’를 주제로 개최된 동 행사에는 △김태진 외교부 북미국장, △알리샤 우드워드(Aleisha Woodward) 주한미국대사관 공공외교 공사참사관, △콜린 웻모어(Colin Wetmore) 주한캐나다대사관 정무‧경제 담당 서기관이 각각 참석하였다.
□ 평창 동계올림픽 경기장으로 활용되었던 강릉 가톨릭관동대학교에서 개최된 동 행사는 ‘평화’ 올림픽으로서 평창 동계올림픽의 의미를 되새기고, 이를 통해 한층 강화된 한‧미/캐나다 관계를 홍보하는 좋은 계기가 된 것으로 평가된다.
ㅇ 동 행사를 통해 1988년 서울 하계올림픽 및 그로부터 30년 만에 개최된 평창 동계올림픽을 통해 한국이 세계 외교 무대의 주역이자 세계 경제를 선도하는 국가 중 하나로 자리매김했다는 점을 재확인하였다.
ㅇ 이와 함께, 미국과 캐나다가 평창 동계올림픽에 각각 정부 고위대표단 파견 및 총독 방한 등 대외적으로 보여준 전폭적인 지지는 평창 동계올림픽의 성공에 큰 기여를 하였을 뿐만 아니라, 이를 계기로 두 국가와의 관계가 한층 강화되는 계기가 되었다.
ㅇ 이를 기반으로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서 한‧미/캐나다 관계가 더욱 원숙한 관계로 발전해나갈 수 있도록 긴밀한 협의와 공조를 지속해나갈 예정이다.
□ 외교부 북미국은 앞으로도 국민에게 다가가는 정책 공공외교 사업인 ‘Cornerstone Dialogue’를 기회가 닿을 때마다 전국 대학 곳곳에서 개최하여 우리 정책을 홍보하고 젊은 층과의 소통을 강화할 계획이다.
붙임 : 행사 사진.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