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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보도자료

「제1차 FEALAC 기금운영위원회 회의」개최 결과

부서명
중남미협력과
작성일
2018-01-31
조회수
23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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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일시, 배포일시, 담당부서, 담당자를 알려주는 보도자료 요약
보도일시 배포 즉시 보도 18-62
배포일시 2018. 1. 31. (수) 담당부서 중남미협력과
담당자

중남미국 김학재 심의관 (02-2100-7420)

1FEALAC 기금운영위원회 회의개최 결과

- 동아시아와 중남미를 포괄하는 첫 실질협력 사업개시 합의 -

         

1.「제1차 동아시아-라틴아메리카 협력포럼(FEALAC) 기금운영위원회 회의」가 1.30(화) 서울에서 개최되어 위원회의 세부 운영 사항을 담은 ‘절차 규칙(Rules of Procedures)’을 채택하고, 최초의 FEALAC 실질협력 사업을 확정하였다.

    ※ 기금 운영위원회(Steering Committee)는 공여국, FEALAC 트로이카(전․현직 및 차기 지역조정국), UN ESCAP 및 UN ECLAC 등으로 구성(여타 회원국은 옵서버로 참석 가능)되며 FEALAC 협력사업 선정 등 핵심적인 역할 수행(설립문서 제2조)

    ※ 동사이아와 중남미 양 지역을 대표하는 유엔기구인 아태경제사회위원회(ESCAP)와 중남미카리브경제위원회(ECLAC)는 운영위원회의 사무국으로서 기금 및 협력 사업을 공동 관리하는 역할 수행

  ㅇ 아울러, 금번 회의에서는 우리나라(동아시아 대표)와 멕시코(중남미 대표)가 향후 2년간(2018-19) FEALAC 기금운영위원회를 이끌어 갈 공동의장국으로 선출되었다. 

 

2. 이번 회의는 작년 8.31 부산에서 개최된 제8차 FEALAC 외교장관회의의 최대 성과물인 FEALAC 기금의 구체적인 운용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였으며, 한국, 페루, 멕시코, 라오스 등 공여국을 포함하여 30개 FEALAC 회원국, UN 기구(ESCAP/ECLAC), FEALAC 사이버사무국에서 약 60여명이 참석하였다.

   ㅇ 우리나라에서는 허태완 외교부 중남미국장이 수석대표로 참석하여, 임시의장국 자격으로 금번 회의를 주재하였다.


3. 참석국들은 FEALAC 기금을 활용하여, ▴무역․투자, ▴과학기술․혁신, ▴인프라․교통, ▴지속가능한 성장, ▴공공정책 등 5대 분야에서 다양한 협력 사업을 점진적으로 확대 추진해 나가기로 하고, 우선 향후 3년간 시행될 첫 사업으로 실질 효과성 및 국민 체감성 등을 감안, 무역․투자 및 공공정책 분야에서 아래 2개 사업을 선정하였다.

   ㅇ 첫 번째 사업은 동아시아와 중남미 지역 간 가치 사슬(value chain)에 관한 연구를 통해 지역간(bi-regional) 통합 심화 방안 모색 및 역량 강화 활동을 추진하는 사업으로, FEALAC 회원국 기업들의 상호 진출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ㅇ 두 번째 사업은 양 지역 내 다차원적인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불평등 감소를 위한 연구를 수행하고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leaving no one behind) 혁신적인 정책 개발에 관한 것으로, FEALAC 회원국의 2030 지속가능한 발전 목표 달성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4. 이번 회의를 통해 ▴초기 기금 출연국 확정 및 공여국 확대, ▴기금운영위 공식 출범, ▴협력 사업 선정 등 기금의 조기 정착과 향후 성공적인 기금 운영 및 지속적인 발전을 위한 토대가 마련된 것으로 평가된다.

   ㅇ 우리나라는 작년에 FEALAC 기금 창설을 주도하고 기금에 선도적으로 출연한데 이어, 금번 제1차 기금운영위 회의를 성공적으로 이끌어 낸 바, 한국의 대중남미 외교다변화를 실질적으로 구현해 나갈 수 있는 지역간 협력포럼에서 주도국 위상을 지속 확대해 나간 것으로 평가된다. 

 

5. 제2차 FEALAC 기금운영위원회 회의는 금년 11월 라오스에서 개최될 예정인 제19차 FEALAC 고위관리회의(SOM)와 연계되어 개최되며, 한국은 공동의장국으로서 제2차 회의를 주재하고, 금번에 합의된 사업 추진 현황을 지속 점검해 나갈 계획이다.

 

붙임 : FEALAC 개요.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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