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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보도자료

아름다운 우리 가곡으로 하나 된 주한 대사들

부서명
문화외교국
작성일
2017-08-04
조회수
2252

17-441, 아름다운 우리 가곡으로 하나 된 주한 대사들 - 주한 외교단 합창단(Diplomats Choir) 한국 가곡의 밤 공연 개최(8.3) -

  • 17-441, 보도일시:배포 즉시 보도, 배포일시:2017.8.4(금), 담당부서:문화외교국, 담당자:배병수 심의관(02-2100-7541)
  • 아름다운 우리 가곡으로 하나 된 주한 대사들 -주한 외교단 합창단(Diplomats Choir) 한국 가곡의 밤 공연 개최(8.3)-

□ 외교부 주최 국민 공공외교 프로젝트에 선발되어 활동중인 주한 외교단 합창단이 8월 3일(목) 세종문화회관 체임버홀에서 2017‘한국 가곡의 밤’공연을 개최했다. 주한 외교단이 출연하여 우리말로 우리 가곡을 직접 부른 이번 공연에는 주한 오스트리아, 싱가포르, 남아프리카공화국, 말레이시아, 알제리 등 8개국 대사 및 대사부인이 참여했다. 공연진은 고향생각, 보리밭 등 주옥같은 우리 가곡들을 선보였으며, 모든 무대마다 4백여명의 일반 시민들과 외국인 관객들로부터 박수갈채를 받았다.

ㅇ 2008년 창단된 주한 외교단 합창단은 올해 외교부가 시행하고 있는‘2017 국민 공공외교 프로젝트’사업에 선발되어 국민 공공외교단으로 활동해 왔다. 이번 공연은 외교부 후원을 토대로 합창단이 그간 열과 성을 다해 노력해온 연습의 결과물로서 주한 외국인 및 우리 국민들에게 우리 가곡의 아름다움을 외교사절들이 직접 알리고자 기획되었다.

ㅇ 합창단은 이번 공연을 위해 지난 4월부터 한국어 발성법, 한국 가곡의 이해를 포함한 이론수업 외에도 전문가로부터 직접 노래 지도를 받는 등 체계적으로 준비해왔다. 이날 공연을 통해 그동안 키워온 실력을 시민들 앞에서 유감없이 선보였으며, 관객들은 아낌없는 박수갈채로 호응했다.
□ 공연을 관람한 박은하 외교부 공공외교대사는 인사말을 통해 “한국 음악과 문화에 대한 깊은 사랑과 관심을 보여주고 계신 합창단원들께 깊은 존경과 감사를 표한다.”며, “주한 외교단 합창단이 한국 가곡을 통해 하나가 되었듯이 이번 공연을 통해 모두가 하나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은하 대사는 관람을 마친 후 공연진을 찾아 참가자들에게 일일이 격려와 축하 인사를 전했다.

ㅇ 공연에 참가한 엘리자베스 베르타그놀리(Elisabeth BERTAGNOLI) 주한 오스트리아대사는“음악의 나라로 불리는 오스트리아의 대사로서, 그리고 음악을 사랑하는 사람으로서, 이번 공연에 참여하여 한국 친구들과 함께 평화롭고 아름다운 음악의 순간들을 함께 할 수 있었던 것에 대해 자부심을 느낀다.”며 오는 9월 이임을 앞둔 아쉬운 마음 역시 전했다. 이번 공연에서는‘만남’을 불러 관객들의 박수갈채를 받았다.

ㅇ 고향생각을 부른 코우아시 빌르 (Sylvestre KOUASSI BILE) 주한 코트디브아르대사는“합창단에 참여한 지난 2년 반 동안 정말 행복했다. 공공외교 사업을 통해 각국 대사 및 대사부인들에게 한국 문화를 이렇게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준 외교부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 「2017 국민과 함께하는 공공외교」 사업의 일환인 국민 공공외교 프로젝트는 올해 총 12개 사업이 선정되었으며 현재까지 외교단 합창단을 포함한 4개 사업이 성공적으로 종료됐다. 외교부는 우리 국민들이 직접 주체로 참여하는 다양한 국민 공공외교 사업을 전개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소프트 파워를 활용한 공감형 문화외교를 적극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붙임. 공연 사진 3장.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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