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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보도자료

제3차 세계영사 고위급회의 (GCF III) 개최

부서명
외교부 > 재외동포영사국 > 영사서비스과
작성일
2016-10-23
조회수
1819

 732

□ 외교부는 제3차 세계영사 고위급회의(GCF III, Third Senior Level Meeting of the Global Consular Forum)를 인천 송도에서 10.25.(화)-27.(목) 3일 간 개최한다.
※ 공동의장 : 한동만 외교부 재외동포영사대사, 맥러넌 캐나다 외교부 영사차관보
o 이 회의에는 세계 33개 국가 대표 (영사담당 차관보 또는 영사국장) 및 19개 비정부 이해관계자(국제기구 및 국내․외 기업) 등 약 1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o 금번 회의에서는 △ 테러, 자연재해, 기타 대규모 재난 등에 대한 위기 공동 대응, 이주노동자 보호, 안전여행문화 확산, 행려병자 등 취약계층 보호, △ 글로벌 영사협력 증진을 위한 세계영사포럼의 제도화 의제 등이 집중 논의되며, △ 회의 말미에 결과물로서 가칭 「영사 협력에 관한 서울 합의문」 채택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 상기 결과 문서가 채택될 경우 「영사관계에 관한 비엔나협약」 (1967년 발효) 이후 최초의 영사분야 국제적 합의가 될 것이며, 국제 영사 규범 발전에도 장기적으로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 현재까지 2015년 제2차 세계영사 고위급회의 등 수차례 계기에 영사분야 다자간 합의 노력이 있었으나 선진국과 개도국간 입장 차이 등으로 무산되었는바, 금번 제3차 세계영사 고위급회의에서 우리나라는 선진국과 개도국간의 입장을 합리적으로 조정하고 개별국가들이 제시하는 이견을 포용하는 등 중견국으로서 결과문서 채택 논의를 주도함.

□ 한편, 금번 회의는 아시아에서 최초로 개최되는 회의이면서도 영사분야 고위급회의로서는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되며, 특히 최초로 관련 기업들을 초청하여 영사 현안에 대한 정부-민간 간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는 점에서 과거 두 차례의 고위급회의와 차별화된다.
※ 제1차 회의(`13.9월, 영국) : 24개국 참석, 제2차 회의(`15.5월, 멕시코) : 26개국 참석
※ 주요 비정부 이해관계자 참석 기관 : 세계여행기구(UNWTO), 국제민간항공기구(ICAO), SKT, KT, 아시아나항공, 대우건설, YTN 등

□ 한편, 금번 고위급회의 계기에 외교부는 영국, 멕시코, 몽골, 태국 등과 양자간 국장급 회의를 개최하고, 대규모 위기관리를 위한 MIKTA 차원의 협의도 가짐으로써 우리 재외국민 안전 및 권익 보호를 위한 양자·다자 외교를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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