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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보도자료

아프리카 난민 등을 위해 국제빈곤퇴치기여금 2,120만불 지원 예정

부서명
외교부 > 개발협력국
작성일
2016-07-05
조회수
2887

16-437

□ 국제빈곤퇴치기여금 운용심의위원회 제9차 회의가 7.5(화) 조태열 외교부 제2차관 주재로 개최되어, 국제빈곤퇴치기여금 운용 현황을 점검하고, △수단 등 아프리카 난민 지원 사업(2건, 총 900만불), △사하라 이남 최빈국 대상 모자보건 사업(2건, 총 900만불), △감염병 등 예방 사업(1건, 총 300만불) 등 2,120만불 규모 총 6건의 신규 지원 사업을 승인하였다.

ㅇ 금일 회의에는 보건복지부, 한국국제협력단 등 당연직 정부위원들과 보건 및 개발협력 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된 민간위원들이 참석

ㅇ 우리 정부는 국제기구 등을 통해 기존 ODA 사업과 차별화되는 창의적 사업들을 발굴하였으며, 그 중 기술평가를 거쳐 사업 내용이 우수하고 국제빈곤퇴치기여금 취지에 부합되는 사업들을 운용심의위원회에서 승인

※ 정부는 ‘07.9.30부터 개도국 빈곤‧질병 퇴치 지원을 목적으로 「국제빈곤퇴치기여금」을 시행, 우리나라에서 출발하는 내‧외국인 국제선 탑승객에게 1,000원의 기여금을 부과

□ 특히, 제2차 세계대전 이래 최악의 난민 위기가 지속되고 있는 점을 감안, 우리 정부의 난민에 대한 인도적 지원을 보완하는 차원에서 수단 등 아프리카 난민을 위해 900만불 규모의 난민 지원 사업 2건을 승인하였다.

ㅇ 또한, 세계 최빈지역인 사하라 이남 아프리카의 모자보건 분야에 집중 지원하는 국제빈곤퇴치기여금 차별화 전략에 따라 총 900만불 규모 2건의 사업 승인

ㅇ 아울러, 해외에서 봉사활동을 하고 있는 우리 국민을 지원하는 차원에서 2015년 해외봉사상 외교부 장관상을 수상한 유위숙 수녀의 콜롬비아 빈민 지원 사업도 승인

□ 오늘 회의에서 조태열 차관은 우리 정부가 혁신적 개발재원인 국제빈곤퇴치기여금을 통상적인 개발협력(ODA)을 보완하여 시너지를 낼 수 있는 사업을 중심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국제빈곤퇴치기여금 운용 현황을 국회에 정기 보고하는 등 운영의 투명성을 제고하기 위해서도 노력하고 있음을 강조하였다.

□ 우리나라는 2007년 국제빈곤퇴치기여금을 도입, 운영하기 시작한 이래 지금까지 세계백신면역연합(GAVI), 국제의약품구매기구(UNITAID), 글로벌 펀드(Global Fund to Fight AIDS, Tuberculosis and Malaria) 등 국제보건기구 및 유엔개발기구를 통해 주로 아프리카 지역의 모자보건 및 감염병 관련 사업 등에 총 1,200억원을 지원함으로써 국제사회의 감염병 퇴치 노력에 기여해왔다. 앞으로도 국제빈곤퇴치기여금을 통해 기존 ODA 사업과 차별화되는 혁신적 개발협력사업을 계속 추진해 나감으로써 모범적이고 선도적인 공여국으로서 국제적 위상을 강화해 나갈 것이다.

붙임 : 1. 국제빈곤퇴치기여금 개요 
          2. 사진 2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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