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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보도자료

윤병세 장관, 전(全) 주한외교단 초청 행사 개최

부서명
외교부 > 외교사절담당관실
작성일
2016-06-10
조회수
4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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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윤병세 외교부장관은 6.10.(금) 저녁 장관 취임 이후 최초로 全 주한외교단을 장관공관에 초청, △ 아프리카 3개국 순방과 프랑스 국빈방문 등 최근 박근혜 대통령의 정상외교 성과와 △ 최근 한반도 정세에 대해 설명하고, △ 우리나라와의 관계 증진을 위한 주한 외교단의 노고를 격려하였다.

ㅇ  금일 행사에는 오스발도 파딜랴(Osvaldo PADILLA) 주한외교단장(교황청대사) 등 주한대사 96명, 국제기구 대표 6명, 주한명예영사단, 외교부 간부 등이 참석하였음.

2. 윤 장관은 환영사를 통해 금년초 4차 핵실험과 연이은 탄도미사일 발사 등 북한의 도발적인 행위로 인해 긴장이 고조된 한반도 정세와 우리 정부가 전략적으로 전개하고 있는 북한 비핵화 및 평화통일 외교 노력에 대해 설명하였다. 

ㅇ 윤 장관은 북한의 변화를 이끌어 내기 위해서는 안보리의 대북제재 결의 2270호의 철저한 이행 등 국제사회가 단호히 대응할 필요성을 강조하고, 북한 핵능력 고도화 차단 및 추가도발 억지 관련 국제 공조 강화를 위한 주한 외교단 차원의 적극적인 지지와 협조를 당부하였음.

ㅇ 또한, 박 대통령의 최근 정상외교 성과와 관련하여 방문국 주한대사들의 지원에 대한 사의 표명과 함께 원활한 후속조치 추진을 위한 지속적인 협조를 요청하였음.

3. 파딜랴 주한외교단장은 답사에서 주한외교단이 한반도의 항구적인 평화, 화해, 통합과 번영에 대한 우리 국민들의 숭고한 염원에 공감하며 이를 지원하기 위해 단합하고 있음을 강조하였다.

ㅇ 또한, 박 대통령이 다양한 정상 외교를 통해 한국과 방문국간의 관계를 더욱 강화하는 데 특별한 헌신을 하고 있는데 사의를 표하고, 우리 정부가 국제사회의 평화, 안보와 지속가능한 개발을 위해서 기울이고 있는 노력을 높이 평가하였음.

4. 금일 외교단 행사는 안보리 결의 2270호 채택 100일 시점과 내주 윤 장관의 러시아 및 불가리아 방문을 감안하여, 금년 상반기 우리 정부가 주도하고 있는 북한 비핵화 및 평화통일외교 노력을 종합적으로 설명함으로써 주한 외교단의 이해를 제고하고 국제 공조의 유지·강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ㅇ 또한, 윤 장관은 최근 우리 정부의 지역 및 글로벌 차원의 외교 활동에 대해서도 설명한바, 범세계적 도전을 다루어 나가는데 있어 국제무대에서의 기여를 제고해 나감으로써 글로벌 공공선 증진에 앞장서고자 하는 우리 정부의 의지도 부각시켰음.
 

※ 한편, 오늘 행사에서는 「태양 아래」 영화(영어 자막)도 상영함.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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