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가기 메뉴 본문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eg(전자정부) 이 누리집은 대한민국 공식 전자정부 누리집입니다.
  1. 어린이·청소년
  2. RSS
  3. ENGLISH

외교부

보도자료

예멘체류 우리국민, 청해부대 군함(왕건함)으로 철수

부서명
외교부 > 재외동포영사국 > 재외국민안전과
작성일
2015-04-09
조회수
2826

 한-핀란드 사회보장협정 문안 타결
제15-218호   배포일시:2015.4.9.(15:00)
문 의 : 재외동포영사국 권기환 심의관 (☎:2100-7565) 

제 목: 예멘체류 우리국민, 청해부대 군함(왕건함)으로 철수 

1. 소코트라 섬에 체류하던 우리국민 6명은 4.9(목) 청해부대 소속 왕건함으로 함상 임시대사관의 지원을 받아 예멘으로부터 철수하였으며, 4.10(금) 오만의 살랄라 항에 도착할 예정입니다.


  ※ 우리 정부는 지난 3월 예멘 사태 발생 이후 우리국민 보호활동을 효율적으로 지속 수행하기 위해 4.3 왕건함 내 우리대사관 임시사무소를 설치하여 주예멘대사 및 직원 1명이 상주 근무중임.

2. 우리국민 6명은 4.9(목) 15:45경(현지시간 09:45) 우리 군함에 승함하였으며, 군함 위에 설치된 임시대사관에 근무 중인 이영호 주 예멘대사, 왕건함 함장 강희원 대령과 장병은 이들을 따뜻하게 맞이하였습니다. 우리 군함이 4.10(금) 11:00경(현지시간 05:00) 살랄라에 도착하면, 외교부에서 파견된 신속대응팀(5명)은 우리국민의 출입국 및 제3국 이동을 지원할 예정입니다.

3. 예멘정세 악화 이후 예멘 내에 남아있는 우리국민들과 매일 1-2회 직접 전화통화를 하면서 현지 안전점검과 철수 권고를 해온 이영호 대사는 “소코트라섬 내 우리국민들이 무사히 철수하게 되어 다행이며, 계속해서 예멘 내 우리국민 안전 및 보호업무 수행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했습니다.

4. 이번 철수는 외교부, 국방부 및 합동참모본부가 긴밀히 협력하여 이루어진 것이며 앞으로도 정부는 임시대사관과 청해부대를 통해 아직 예멘 내 잔류하고 있는 우리국민들의 안전을 위해 지속적인 재외국민 보호활동을 수행해 나갈 예정입니다.

      ※ 3.26 사우디 주도 공습 후 우리국민 소개현황(총 38명 → 총 14명)
         - 3.28 : 총10명(민간인 8명, 행정직원 2명), 유엔 전세기 이용
         - 3.31 : 총5명(민간인 3명, 공관원 2명), 유엔 전세기 이용
         - 4.3~4.6 : 총3명(민간인 3명), 개인선박 이용
      - 4.9 : 총 6명(민간인 6명), 청해부대 함정 이용 

      ※ 우리국민 잔류현황
      - 지역별 : 사나 5명, 타이즈 6명, 무칼라 3명
      - 직종별 : 자영업 5명, 의료 4명, NGO 2명, 수산업 3명

5. 우리 정부는 우리 국민들 이외에 인도주의적 차원에서 소코트라 섬에 체류하던 미국(2명), 캐나다(2명), 뉴질랜드(1명), 스위스(1명) 국민에 대해서도 이들의 국적국 요청에 따라 왕건함으로 철수시켰습니다.

   ※ 청해부대를 통한 우리국민 철수시 외국인철수를 지원한 것은 14.8월 리비아 철수(영국, 몰타, 이탈리아, 독일, 스위스, 파키스탄인 지원(86명))에 이은 두 번째 사례임.  끝.

 

외교부 대변인

만족도 조사 열람하신 정보에 대해 만족하십니까?
메뉴담당부서
언론담당관실
전화
02-2100-81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