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가기 메뉴 본문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eg(전자정부) 이 누리집은 대한민국 공식 전자정부 누리집입니다.
  1. 어린이·청소년
  2. RSS
  3. ENGLISH

외교부

보도자료

일본 중고교 교과서 학습지도요령 해설서상 독도 명기 보도 관련 주한일본대사관 정무공사 초치

부서명
외교부 > 동북아시아국 > 동북아1과
작성일
2014-01-12
조회수
2504

 보도자료
제14-20호   배포일시 : 2014. 1. 12(일)
문 의 : 동북아시아국 공보홍보담당관(심의관) 이상덕(☎ : 2100-7331)

제목 : 일본 중고교 교과서 학습지도요령 해설서상 독도 명기 보도 관련 주한일본대사관 정무공사 초치

 일본 문부과학성이 조만간 중학교 및 고교 학습지도요령 해설서에 ‘독도는 일본 고유의 영토’라고 명기키로 방침을 굳혔다는 1.11자 요미우리 신문 보도와 관련, 이상덕 동북아국심의관은 1.12(일) 오후「고바야시 겐이치」주한일본대사관 정무공사를 초치하여 아래 요지로 우리 정부의 엄중한 입장을 전달하였다.

1. 요미우리 신문 보도가 사실인지 여부를 확인해 줄 것을 요청함. 만일 요미우리 신문 보도가 사실일 경우, 일본 정부가 즉각 그러한 계획을 철회할 것을 촉구하며, 철회하지 않을 경우 그로 인해 발생하는 모든 문제들의 책임이 일본측에 있다는 점을 사전에 분명히 지적해 두고자 함.

2. 독도는 일본의 한반도 침탈과정에서의 첫 희생물이며 따라서 독도가 자기땅이라는 일본의 억지 주장은 일본이 아직도 제국주의적 야욕을  버리지 못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볼 수 밖에 없음. 일본이 자라나는 세대에게 그릇된 역사관을 주입시키려는 것은 잘못된 역사인식과 그에 따른 한일간 갈등을 후세에게까지 물려주겠다는 것과 다를 바 없음.

3. 최근 일본정부가 다양한 방법으로 명백한 우리의 영토인 독도에 대하여 더욱 도발수위를 높여가고 있는 것을 우리 정부는 결코 좌시하지 않을 것이며, 이러한 일본의 도발은 한일 관계에 심각한 파장을 초래할 것임을 엄중히 경고하는 바임.   /끝/

                                                          외  교  부   대  변  인

만족도 조사 열람하신 정보에 대해 만족하십니까?
메뉴담당부서
언론담당관실
전화
02-2100-81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