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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보도자료

“PKO 부대, 평화유지와 공공외교를 함께 한다”

부서명
외교부 > 문화외교국 > 공공외교정책과
작성일
2014-01-10
조회수
2186

보도자료

제14-18호   배포일시 : 2014.1.10(금)
문 의 : 문화외교국 공보․홍보담당관 김동기(☎:2100-7541)   

제 목 : “PKO 부대, 평화유지와 공공외교를 함께 한다”


1. 마영삼 공공외교대사는 1.9(목) 국제평화지원단 해외파병교육센터에서 조만간 레바논 남부에 파병되어 유엔평화유지활동(PKO)을 하게 될 장병 300여 명을 대상으로 “공공외교와 PKO 활동”이라는 주제의 특강을 한 후 오찬을 함께하였다.
(행사 사진 별첨)

○ 마영삼 공공외교대사는 정부가 외국 국민을 직접 상대하여 그들의 마음을 얻는 공공외교에 대해 설명하고 우리 PKO 부대가 안전한 가운데 민사활동을 통하여 현지 주민의 마음을 얻고 국가의 이미지를 고양시키는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 일시 및 장소 : 2014.1.9(목) 10:00-11:45(강의 및 대화) 12:00-13:00(오찬), 인천시 계양구 국제평화지원단 해외파병교육센터 대강당

2. 이날 특강은 공공외교에 대한 PKO 파견부대원들의 인식을 제고함으로써 민사작전 등 레바논 현지 주민들을 대상으로 하는 PKO 활동을 통하여 대한민국의 이미지를 제고하고 장기적으로 한-레바논 관계 강화에도 기여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마련되었다.

3. 올해로 파병 7주년을 맞는 동명부대는 현지 주민을 위한 도로 건설, 컴퓨터 교실, 의료지원, 한국의 전통 공연, 현지인 대상 한글과 태권도 교육 등 다양한 공공외교 활동을 수행해오고 있으며, 그 결과 현지 주민들에게 “신이 내린 선물”, “한 가족, 친형제”라는 칭송을 받고 있다.

○ 2011년 11월 16일, 동명부대가 작전지역 내 3km의 비포장 구간인 “마라카 도로”에 아스팔트 포장 공사를 마치고 준공식을 가지자, 현지 주민들은 동명부대에게 고마움을 표시하며 이 도로의 이름을 “코리아 로드”로 바꾸었다. 이는 분쟁지역 내에서 민사작전으로 현지 명칭이 바뀐 최초의 사례이다.
○ 이번에 파병되는 동명부대 14진 장교, 사병 등 300여 명은 현재 마지막 5주간의 교육 일정을 소화하고 있는 바, 연일 계속되는 훈련과 교육 일정의 피로에도 불구하고 금번 강의에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4. 마영삼 공공외교대사는 최근 정무외교, 경제외교와 함께 대한민국 외교의 3대 축으로 떠오른 공공외교의 중요성을 설명함과 동시에,  동명부대원들이 자부심을 갖고 대한민국과 레바논 국민들을 잇는 민간공공외교사절의 역할을 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 특히 마영삼 대사는 현재 각국이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국가 이미지 개선 노력이 해외 파병 군인들의 옳지 못한 행동으로 인해 물거품이 되는 사례가 있음을 언급하고 세계 최고의 명품부대인 대한민국 PKO 부대의 병사들이 사명의식을 갖고 언제나 신중히 처신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 이에 대해 병사들은 본인들이 하게 될 PKO 활동이 공공외교와 같은 성격으로 실시되고 있다는 점에 대해 커다란 자부심을 느끼고,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군인으로서 국민의 열망과 가족의 기대를 항상 기억하면서 공공외교관으로서의 역할을 다할 것을 다짐하였다.
○ 동 부대원 중에는 특전사 중대장 출신인 여성 장교도 포함된 바, 여성스러운 외모와는 상반되는 강단 있는 모습으로 PKO 임무를 100% 완수하겠다는 결연한 의지를 나타내었다.

붙임 : 행사 사진 /끝/

                   

 

외 교 부 대 변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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