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의전화: 인권사회과 (2100-7254) 발표일시: 2005. 3.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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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여성인권대사 활동계획
- 우리 정부는 우리의 여성인권정책 홍보 등을 위해 여성인권대사직을 올해
신설하고, 지난 1월 강금실 전 법무부장관을 임명한 바 있다.
- 강금실 신임 여성인권대사는 활동 첫해인 올해에는 제61차 UN 인권위원회
(2005.4월) 등 국제회의에 참석하여 여성인권 증진을 위한 우리나라의
정책을 홍보하는 한편, 특히 아시아지역을 중심으로 하여 빈곤여성 지원을
위한 노력에 중점을 두고 구체적인 향후 활동계획을 모색하기 위해 현지 방문조사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 여성인권대사가 현재 계획하고 있는 활동분야로는 쓰나미 지진해일 피해지역
여성을 위한 재건?복구?의료사업 지원, 우리 정부 및 해외원조단체를 포함한
민간부문의 여성관련사업을 위한 기금 형성 지원, 아시아 지역 정부 및 시민사회간
협력사업 추진 모색 등을 위한 제안과 참여가 있다. 또한 국내적으로는
이주 외국인 여성들의 인권문제에도 관심을 기울여 필요한 법제도 및 정책 제안을
위해 활동할 계획이며, 이와 관련하여서는 이미 국내인권단체들과의 접촉과 실태조사를
시작하였다.
- 우리 정부는 여성인권대사가 이러한 활동을 통해 양성평등과 여성인권증진을
위한 정부 정책수립 및 공공?민간부문의 여성관련 대외개발협력사업 강화를 도움으로써
아시아를 비롯한 국제사회에서 민주주의 및 인권 중시 국가로서의 우리나라의
위상을 높이고 여성분야에서의 국제협력을 증진시키는데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끝.
외 교 통 상 부 대 변 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