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1. 우리 청년 학생들의 국제법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국제법의 학문적 발전을 도모하기 위하여 외교통상부와 대한국제법학회가 공동으로 개최한 "제1회 대학생 국제법 논문경연대회"에서 이유정 학생(고려대학교 대학원 법학과)과 이기범 학생(연세대학교 대학원 법학과)이 최우수상 수상자로 선정되어, 10.13.(토) 외교통상부 장관상을 수상하게 된다. 이들에게는 부상으로 금년도 유엔총회 제6위원회(법률위원회)에 일주일간 참관할 수 있는 특전이 주어진다. 2. 올해 처음으로 실시된 국제법 논문경연대회는 대학 및 대학원 석사 과정에 재학중인 자를 대상으로 실시되었으며, 금번 수상자들은 "유엔헌장상 평화에 대한 위협개념의 확대와 안보리의 역할에 대한 평가"(이유정)와 "무력을 사용하는 인도적 간섭의 현행 국제법상 허용 여부"(이기범)라는 주제에 관하여 각기 논지를 펼쳤다. 3. 외교통상부는 대한국제법학회와의 협조하에 앞으로도 국제법논문 경연대회를 지속적으로 개최하여 국제법에 대한 대학생층의 관심 진작과 이를 통한 국제법의 발전 및 보급을 위해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끝. 외 교 통 상 부 대 변 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