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차 한-미 환경협력위원회(5.13)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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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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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녹색협력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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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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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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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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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95
1. 제3차 한-미 환경협력위원회(ECC*)가 2019.5.13.(월) 미국 국무부(워싱턴 D.C.)에서 개최되어 양자간 다양한 분야의 환경 협력에 관하여 논의할 예정이다.
* Environmental Cooperation Commission : 2012년 발효된 「한-미 환경협력협정」에 근거하며, 제1차 회의는 2013.2월 미국 워싱턴 D.C. 개최, 제2차 회의는 2015.11월 한국 서울에서 개최됨.
ㅇ 우리측은 권세중 외교부 기후환경과학외교국 국장을 수석대표로 하여, 외교부ㆍ환경부ㆍ해수부ㆍ산림청 등이 참석하고, 미국측은 브라이언 도허티(Brian Doherty) 국무부 해양, 국제환경, 과학담당국 부차관보대행을 수석대표로 하여 국무부 및 무역대표부, 연방환경청(EPA), 해양대기청(NOAA) 등 관계기관 인사로 구성된 대표단이 참석할 예정이다.
2. 이번 회의에서 양측은 제2차 환경협력위원회 개최 이후 그간 추진된 환경협력 사업을 검토하고, 신규 환경협력 분야 등을 논의하여 2019-2022년 작업계획을 채택할 예정이다.
ㅇ 2019-2022년 작업계획 마련과 관련하여, 한미 양측은 △ 야생생물 밀거래, △ 야생생물 및 생태계의 지속가능한 관리, △ 대기질 및 지속가능한 도시, △ 깨끗하고 효율적인 에너지, △ 지속가능한 소재(materials) 관리 및 해양쓰레기, 국립공원 관리, 수처리 기술 등에 관한 잠재 협력사업 내용을 논의할 예정이다.
3. 이번 회의는 제3차 환경협의회(EAC*)와 연계하여, 5.14(화) 10:00~ 11:30 ECC/EAC 공개 세션을 가질 예정이다. 공개 세션에서는 미측과 공동으로 시민사회, 환경단체, 업계 등 일반 대중들에게 ECC 및 EAC의 결과를 설명하고, 질의응답을 진행할 예정이다.
* Environmental Affairs Council : 한-미 FTA 환경챕터 제20.6조에 근거하여 수립된 협의회로 양국간 환경정책 이행 현황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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