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 모두 발언 2021년 2월 18일 외교부 정례브리핑을 시작하겠습니다. 오늘 별도로 발표해 드릴 사항은 없습니다. 바로 질문 받겠습니다. II. 질의 및 응답 <질문> 램지어 하버드대 교수의 위안부 발언 그리고 재일교포 발언 이런 발언들이 논란이 일고 있는데요. 이것 때문에 미주 한인들이나 VANK가 이를 규탄하는 활동도 하고 있는 그런 상황입니다. 그래서 정부는 이에 대한 어떤 입장을 갖고 있으며, 어떤 조치를 취할 계획이 있는지 답변 부탁드리겠습니다. (연합뉴스 한상용 기자) <답변> 말씀 주신 램지어 교수의 연구 결과 관련해서 문의하신 사항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일단 민간 학자 개인의 학술적인 연구 결과에 대해 우리 정부가 구체적인 입장을 표명하는 것은 현 단계에서는 자제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생각합니다. 이에 대해서는 양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다만, 이 자리에서 한 가지 지적하고 또 강조하고자 하는 것은 위안부 피해를 포함한 역사적 사실은 수많은 피해자들의 증언과 국제기구 조사 등으로 이미 보편적으로 입증된 부분이라는 것입니다. 이와 관련해서 우리 정부는 앞으로도 사안의 본질에 관한 국제사회 내의 인식 제고 노력을 계속 기울이면서 관계당국 중심의 피해자 추모 교육과 국내외의 연구 강화 노력도 계속해서 병행해 나가고자 합니다. 이상입니다. <질문> 한일 외교장관 간의 통화 일정이 잡혀 있는지와, 장관님 취임하시고 열흘 정도 지났는데 아직 소식이 없더라고요. 그래서 유독 한일 외교장관 간의 통화가 늦어진 이유가 있는지 설명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SPN 서울평양뉴스 김한나 기자) <답변> 현재 이와 관련해서 한일 외교장관 통화를 말씀하셨기 때문에 구체적으로 정해진 사항은 없습니다. 이와 관련해서 구체적으로 정해진 사항이 생기고 저희가 발표할 사항이 있게 되면 적시에 발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관련해서는 소통이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질문> 지금 소통 말씀을 하셨는데 한미 외교장관 통화에서나 한일 간 북핵 수석대표에서도 한·미·일 협력방안 이것을 강조를 해 왔지 않습니까? 그래서 한·미·일이 협의할 수 있는 어떤 어젠다가 있는지, 그리고 구체적 협력방안을 위해 지금 일본과 논의 중인 게 있는지 답변 부탁드리겠습니다. (연합뉴스 한상용 기자) <답변> 기본적으로 한국과 미국, 일본은 이 지역과 세계의 중요한 국가들입니다. 따라서 이 지역의 번영과 발전을 포함한 여러 중요한 문제들에 대해서 폭넓고 광범위하게 협력할 분야들이 많이 있습니다. 이와 관련해서 우리 정부는 앞으로도 미국 및 일본 측과 계속해서 소통해 나가고자 합니다. <질문> 이란 정부가 한국케미호 선원 석방을 발표한 지 2주가 흘렀는데요. 이란 정부 측과 귀국 날짜에 대해서 논의하고 있는, 진전이 있는지 설명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SPN 서울평양뉴스 김한나 기자) <답변> 이와 관련해서는 단계적인 귀국을 추진 중에 있다, 라고 먼저 말씀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현재 선사 측을 중심으로 해서 귀국 희망 선원에 대한 대체 인원 확보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인원 확보 상황에 따라서 단계적으로 귀국을 추진할 예정입니다. 다만, 구체적으로 향후 언제, 어떤 분이 어떤 규모로 들어올지에 대해서는 현 단계에서는 밝히기 어렵고요. 추후 적절한 시기에 별도로 알려드리게 될 것입니다. 이와 관련해서 이미 지난주에 한 분이, 설 연휴 직전입니다만, 우선적으로 이미 귀국하신 바 있습니다. <질문> 램지어 교수와 관련한 추가 질문인데요. 혹시 외교부 차원이나 정부 차원, 아니면 대사관 차원에서 램지어 교수나 아니면 하버드 총장이나 그런 쪽과 접촉할 의향이 있는지, 그리고 아까 전에 국제사회 인식 제고 노력을 하신다고 말씀하셨는데, 구체적으로 어디를 상대로 이런 노력을 하겠다는 건지 답변 부탁드리겠습니다. (연합뉴스 한상용 기자) <답변> 말씀드린 것처럼 위안부 문제를 포함한 중요한 역사적 문제 이런 부분들에 대해서 국제사회 내 인식 제고 노력을 계속 기울여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특정 분야나 특정 인물에 관한 것이 아니라 관련된 모든 분야나 부문들에 대해서 그러한 노력을 계속 기울여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더 추가 질문 없으시면 이상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끝.
I. 모두 발언
2021년 2월 18일 외교부 정례브리핑을 시작하겠습니다.
오늘 별도로 발표해 드릴 사항은 없습니다.
바로 질문 받겠습니다.
II. 질의 및 응답
<질문> 램지어 하버드대 교수의 위안부 발언 그리고 재일교포 발언 이런 발언들이 논란이 일고 있는데요. 이것 때문에 미주 한인들이나 VANK가 이를 규탄하는 활동도 하고 있는 그런 상황입니다. 그래서 정부는 이에 대한 어떤 입장을 갖고 있으며, 어떤 조치를 취할 계획이 있는지 답변 부탁드리겠습니다. (연합뉴스 한상용 기자)
<답변> 말씀 주신 램지어 교수의 연구 결과 관련해서 문의하신 사항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일단 민간 학자 개인의 학술적인 연구 결과에 대해 우리 정부가 구체적인 입장을 표명하는 것은 현 단계에서는 자제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생각합니다. 이에 대해서는 양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다만, 이 자리에서 한 가지 지적하고 또 강조하고자 하는 것은 위안부 피해를 포함한 역사적 사실은 수많은 피해자들의 증언과 국제기구 조사 등으로 이미 보편적으로 입증된 부분이라는 것입니다. 이와 관련해서 우리 정부는 앞으로도 사안의 본질에 관한 국제사회 내의 인식 제고 노력을 계속 기울이면서 관계당국 중심의 피해자 추모 교육과 국내외의 연구 강화 노력도 계속해서 병행해 나가고자 합니다. 이상입니다.
<질문> 한일 외교장관 간의 통화 일정이 잡혀 있는지와, 장관님 취임하시고 열흘 정도 지났는데 아직 소식이 없더라고요. 그래서 유독 한일 외교장관 간의 통화가 늦어진 이유가 있는지 설명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SPN 서울평양뉴스 김한나 기자)
<답변> 현재 이와 관련해서 한일 외교장관 통화를 말씀하셨기 때문에 구체적으로 정해진 사항은 없습니다. 이와 관련해서 구체적으로 정해진 사항이 생기고 저희가 발표할 사항이 있게 되면 적시에 발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관련해서는 소통이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질문> 지금 소통 말씀을 하셨는데 한미 외교장관 통화에서나 한일 간 북핵 수석대표에서도 한·미·일 협력방안 이것을 강조를 해 왔지 않습니까? 그래서 한·미·일이 협의할 수 있는 어떤 어젠다가 있는지, 그리고 구체적 협력방안을 위해 지금 일본과 논의 중인 게 있는지 답변 부탁드리겠습니다. (연합뉴스 한상용 기자)
<답변> 기본적으로 한국과 미국, 일본은 이 지역과 세계의 중요한 국가들입니다. 따라서 이 지역의 번영과 발전을 포함한 여러 중요한 문제들에 대해서 폭넓고 광범위하게 협력할 분야들이 많이 있습니다. 이와 관련해서 우리 정부는 앞으로도 미국 및 일본 측과 계속해서 소통해 나가고자 합니다.
<질문> 이란 정부가 한국케미호 선원 석방을 발표한 지 2주가 흘렀는데요. 이란 정부 측과 귀국 날짜에 대해서 논의하고 있는, 진전이 있는지 설명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SPN 서울평양뉴스 김한나 기자)
<답변> 이와 관련해서는 단계적인 귀국을 추진 중에 있다, 라고 먼저 말씀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현재 선사 측을 중심으로 해서 귀국 희망 선원에 대한 대체 인원 확보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인원 확보 상황에 따라서 단계적으로 귀국을 추진할 예정입니다.
다만, 구체적으로 향후 언제, 어떤 분이 어떤 규모로 들어올지에 대해서는 현 단계에서는 밝히기 어렵고요. 추후 적절한 시기에 별도로 알려드리게 될 것입니다. 이와 관련해서 이미 지난주에 한 분이, 설 연휴 직전입니다만, 우선적으로 이미 귀국하신 바 있습니다.
<질문> 램지어 교수와 관련한 추가 질문인데요. 혹시 외교부 차원이나 정부 차원, 아니면 대사관 차원에서 램지어 교수나 아니면 하버드 총장이나 그런 쪽과 접촉할 의향이 있는지, 그리고 아까 전에 국제사회 인식 제고 노력을 하신다고 말씀하셨는데, 구체적으로 어디를 상대로 이런 노력을 하겠다는 건지 답변 부탁드리겠습니다. (연합뉴스 한상용 기자)
<답변> 말씀드린 것처럼 위안부 문제를 포함한 중요한 역사적 문제 이런 부분들에 대해서 국제사회 내 인식 제고 노력을 계속 기울여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특정 분야나 특정 인물에 관한 것이 아니라 관련된 모든 분야나 부문들에 대해서 그러한 노력을 계속 기울여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더 추가 질문 없으시면 이상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끝.
